고생하신 배우님들께는 죄송하지만 연기력이 조금 부족한거같고
중간에 남 배우가 상의를 탈의할 때 약간 거부감이 들었음
그리고 마지막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우리 아이가 무대로 올라가는 도중
스탭이 밀어서 계단에서 넘어질뻔함
생각보다 아쉬운 공연이었어요
일단 음향문제인지 원래 그정도인지 마이크를
배우분들 다 하고 계셨는데 소리가 너무 작아
맨앞줄인데도 잘들리지 않는 대사들이 많았어요
젤 실망했던게 노래 나오는 부분에서 배우분들이
직접 부르지않고 그냥 입만 뻐끔 립싱크더라고요..
노래를 틀어놓고 립싱크라니.. 많은 공연을 봤지만
이런 경우는 첨봐서 황당했어요
배우분들 대사실수도 잦았고 놀부역할 배우분이 손을
너무 떠셔서 보는 내내 걱정되었어요..
건강상 이유셨을까요ㅠ
봤던 공연중 가장 아쉬웠습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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