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임대아파트'로 본 김소라, 이정연 배우가 나오는 작품이라 보러왔다.
그런데 신정만, 유민정, 김동훈, 문재영, 이서주라는 배우분들은 찬찬히 알아갈 수 있는 작품이라서 좋았다!
수많은 패러디가 난무하는데, 이걸 적절히 버무려서, 웃음도 챙기고 풍자도 챙겼다.
별다줄이 뭔지 보여주는 연극이었다.
| 강추해요! |
js*** |
2025.04.27 |
30 |
사회현상을 코믹하지만 의미있게 그려낸 작가님, 연출자님, 그리고 군더더없이 깔끔하게 열연해주신 배우님들! 재미도있는 좋은연극 잘 보고 갑니다~~
음악과 춤이 있는 뮤지컬 같은 연극이었습니다
코믹한 웃음이 있고 흥이 났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이나 연출을 평가하기 보다는
그냥 함께 즐기고 싶었습니다 가볍게..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우리(한국 현대인)의 삶을 보여주는
상황극 같다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나의 삶이 외부인의 시각으로 보았을 때
어떤 모습일지를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진지하게..
한국인처럼 만들어 달라는 주인공 대사차럼
과연 나는 그런 말을 들을 자격이 있을까
원산지 라벨을 떼고 위조품 같은 모습은 없을까
위조품을 만들고 협박하고 돈을 요구하는
사람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나는 아닐까
| 정가은쵝오 |
pa*** |
2025.04.22 |
66 |
내용도 공감되는 내용도 많고 재밌게 잘봤어요:)
특히 정가은님 얼굴 너무 이쁘시고 키도크시고 몸매도 좋으시고 섹시하시고 ㅜㅜ와...쵝오 ..
아니 근데.. 정가은님 연기 왜케 잘하시지...???드라마나 영화같은거 꼭 해주세요~~~~
정가은님 다른작품하면 따라다녀야지
너무 너무 잘봤습니다 :)
대학로 연극은 종종 가볍게 웃고 넘기기 좋은 작품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연극 <뽁>은 그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작품이었어요. 첫 장면부터 관객을 몰입하게 만드는 배우들의 에너지와 호흡이 정말 뛰어났습니다. 특히 대사 하나하나가 위트 있고 살아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배우들의 연기, 관객과의 호흡, 그리고 대본의 탄탄함까지,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룬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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