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짧아 아쉬웠어요
전체적으로 잘 뛰고 놀았던 공연이었습니다
다만 좀 템포가 빠른노래들을 앞에 쭉 늘어놔서
뒤로갈 수록 약간 루즈해지는 감이 좀 있었네요
살짝 밀땅을 좀 할 줄 알았는데 ㅋ
그래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뭐랄까 꽤 작고 아담한크기의 실내 공연장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운드가 밖으로 퍼지지않고 꽉차게 들리는게 좋았습니다
스텐딩이라그런지 방방뛰어다니고 노래꽥꽥부른다고
정신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재미있었내요ㅎㅎ
아쉬운점은 스텐딩석 사람들이 너무 앞으로 몰려서 저도 밀고 버틸수밖에 없었던점과
모두 카메라를 손에들고 찍고있었기때문에 시야가 상당히 좁아젔다는점이랄까요....
관리를 철저하게 했으면 좀더 쾌적하게 즐길수 있었을텐대....라는 아쉬움이 있내요
직접 에이브릴 라빈을 보고 노래를 들을 수 있어 좋았어요. 공연 2시간 전부터 줄서서 기다린것도 행복한 시간이었구요. 1층에서 공연을 보아서 관객들과 함께 어울려 춤추고 노래 따라부를 수 있는 생생한 시간이었어요. 근데 난방이 빵빵하지 않아 너무 더웠어요. 그래도 공연 자체는 ㄴ점넘 좋았고 에이브릴 라빈 예쁘고 노래도 잘 부르더군요.
10년동안 팬이었던 에이브릴 라빈의 콘서트에 다녀됐다.
그 동안 학생 신분이라 못 가다가 벼르고 별러서 완전 기대하고 갔는데
당일 선착순인거 미리 공지도 안 해놔서 티켓 번호는 아무 소용 없게 되고..
공연은 딱 한시간 반 하고 2천명 수용하는데 7백명 초과수용ㅋㅋ
1인당 십만원씩 받아서 돈 많이 버셨쎄요?
에이브릴 라이브를 들었다는 데 의의를 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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