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신납니다
정말 미칩니다
정말 환상입니다~~~~~~~~~~~~~~~~~~~!!
단점은 사람이 너무 많아 싸이를 직접볼기가 힘들었다는 점..
이 있었지만..
정말 미치도록 놀수있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ㅠㅠ
흠뻑쇼 참 구상잘한것 같아요 더웠는데
물을 맞으면서 공연 관람하니까 정말 미칠뻔 했죠~
밤늦게까지 좋은 공연친구와 볼수 있어 넘 좋았죠
ㅎㅎㅎ 싸게 볼수 있게 해주신 삼성과 싸이님에게감사합니다.
게스트 빅뱅 인순이 님들도 너무 잘노셔 대박~

30대 중반의 나이에 맨 앞줄에서 열광을 하고 느낀점!
젊을때 한번은 더 와야 겠다...란...
힘들지만 속이 후련한 느낌.

정말.. 신나게 놀다 왔습니다. 사람들의 열기.. 그리고 싸이의 열정.. 대박이었습니다.
스탠딩을 했는데.. 역시 싸이콘서트는 !!! 최고~~~^^

싸이를 좋아하고 즐기는 팬 입니다.
날씨가 언제듯 비가 올 것만 같은 토요일 이었습니다.
여자친구인지 그냥 여자인지, 친구인지 이제는 구별이 안되는 사람과 함께 하기로 되어 잇었죠.
그녀는 항상 놀궁리만 하거든요...ㅎㅎ
우천시에도 콘서트 정상적으로 진행 한다는 문자를 받고, 콘서트를 즐길 준비를 하였습니다.

잠실경기장에 도착하는 순간!
두둥~ 인산인해가 따로 없더군요...
줄이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좌석이 아니라 스탠드석을 예약한 덕분에
그녀 曰 " 넘 미쳤구나!" 이런 소리까지 들어가며, 더위의 불쾌감을 참아가며 무사히(?) 입장했네요...

시간이 조금 흐른 후, 열정남 싸이코(?)의 등장.
관중들의 광기어린 환호소리는 건물을 무너질 것만 같았습니다.
흥겨운 노래부터, 되지도 않는 가창력 있는 노래를 서스름 없이 부르는 그.
그에게 빠져들 지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더위를 식혀주는 물대포, 반포대교.. 후후~~~

게다가 인순이씨의 황홀한 게스트 무대를 즐긴 후
GD N TOP이 나오는 순간 여성 관객들의 미칠듯한 무언가 때문에 깔려 죽을 뻔 했습니다..ㅜ.ㅜ
끝나지 않은 그 남자의 앵콜무대..
세시간 이 넘는 그 공연(입장시간 고려하면 4시간이 훌쩍 넘어버렸네요)에 전 미쳐버렸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고 말았습니다. 앵콜 공연이 끝나기 전에 여친님의 피곤함과
저의 체력 고갈로 인해 그만 나왔습니다.(삼십대가 되니 몸이 예전 같지 않더군요...ㅋㅋㅋ)

직장의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는 그런 공연 있었습니다.

이번이 세번째 싸이 콘서트인데, 싸이를 만날수록 점점 더 흥겨워지고 싸이에게 빠집니다.
겨울에 공연하면 또 가야지~ㅎㅎ
그땐 좌석으로...ㅠ.ㅠ

정말...

최고..

흠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