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 이해에마니도움이되고 자유민주주의 개념이해에 아주홓아요,,,,.......
신운 중국 문화알기 좋고 이해하기졸은거가ㄸ다 다소 지루하게느낌, 자유화의미는 좋았다
중국 고전무용과 민족무용을 예술 표현형식으로한 신운 스팩태큘러는 그들의 고전무용은 물론 정통 성악기능을 무대예술 형식으로 보여주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는 가치있는 예술적 표현이었다.
특히 테너 홍밍의 "우리는 알고 있네"와 메이위안의 얼후 독주 "인연" 그리고 몽골 사발춤, 치파오 의상과 굽이 높은 화분신발을 신고 추는 만주족 공주의 춤은 이 공연의 백미로서 여기가 아니고는 도저히 볼 수 없었던 탁월한 안무와 혼이 깃든 잊지 못할 멋진 작품이었다.
내년에도 다시 찾아와 더 멋진 공연을 보여주겠다니 정말로 기대하여 마지않는다.
중국이란 문화에 대해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관람을 통해서 알게되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종교적인 내용이 강한 공연이었으나 추구하는 진. 선. 인. 이라는
주제가 가슴에 다았고 아쉬운 점이있다면 중국인들이 잘하는
아슬아슬한 써커스 부분이 없었다는것이 아쉬움입니다.
좋은 공연 잘 관람했습니다.
중국여행가서 서커스와 기예단 공연을 관람했었는데요..아름답기보다는 엽기에 가까운,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잔인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칼과 창으로 배를 찌른다거나,, 기술적으로 엄청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감동'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인상이 찌푸려지는 것이었거든요.
어렸을 때부터 보았던 무협영화, 소설, 동화책에서 본 '신비하고 아름다운 중국'과 중국 현지의 실상은 너무나도 거리가 먼 것이어서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답니다.
암튼 이렇게 중국이미지가 워낙 안좋다 보니,,,
지인의 권유로 억지로 끌려가다시피(?)해서 작년에 신운예술단 공연을 봤습니다.
중국 공연이 뭐그렇게 비싸지? 하면서 투덜거리면서 말이에요.ㅎㅎ
근데!!! 막상 공연을 보니 중국 현지의 가무단, 기예 공연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색상과 고급스러운 재질, 디자인의 의상들! 어릴때 상상했던 선녀와 여신들이 저절로 떠오르는 날개옷 같았습니다. 무용수들의 손동작, 발동작, 표정 하나하나가 눈에 쏙쏙 들어왔다고 할까요. 지금도 그때의 경험이 생생합니다.
천박한 중국 현지의 공연예술과는 차원이 다른,,, 높은 수준의 무용이었습니다.
또한 우리 국악기 '해금'과 비슷한 중국 전통악기 '얼후'의 연주가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멜로디도 너무 아름답고, 그 음악을 듣는 순간 중국의 광대한 초원이 느껴지면서 푹 빠져들었습니다. 클래식음악 매니아였던 제가 얼후 연주를 접하면서 한층 수준높은 음악을 경험했습니다. 충격 그 자체였죠. 그 뒤로 중국악기 및 동양의 악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관구이민'이라는 남자 성악가의 연주도 인상깊었지요.
벨칸토식 창법도 아닌 것이, 중국 전통 창법도 아닌 것이,,, 시원하게 탁 트인 목소리로
고음을 연주하고, 부드럽게 이어지는 선율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150여 명의 예술가들이 출연해서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다 보여주려니 얼마나 양(?)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그 공연들 하나하나씩 별도의 공연상품으로 만들어도
손색이 전혀 없다고 생각될 정도이니까요...
중국 얼후공연, 성악공연, 무용공연 3-4개씩으로 순회 내한공연을 한다고 해도
매일 볼 용의가 있습니다.
신운예술단 내한공연! 대환영입니다.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려 왔는지 모릅니다!!!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관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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