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퀘어 관람후 44세 중년남의 늦바람 후기후 감동해서 부천까지가서 또봤습니다!
또있으면 또가고 시프다...
동생의 강력추천으로 같이 가게 되었는데,
너무 신나서 주체할 수 없을정도였습니다.
자우림밴드의 나역시가수다도 너무 웃겼고,
중간에 춤 가르쳐주시고, 모두 일어나서 따라했을때에는
관객과 모두 하나된 공연이었습니다.
망설이는 분들 모두에게 강추입니다.
꼬옥 보세요^^
이번 자우림 무대는 나가수의 연장이라고도 볼 수 있었습니다.
무대 인사도 나가수 때문에 여기 오신 형님과 누님(^^;)들이 많다고 했을 정도로 나가수를 보고 자우림의 공연에 처음 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 입니다 ^^;;;)
자우림도 그걸 의식해서인지 나가수에서 부른 노래를 많이 불렀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ㅠㅠ)
자우림의 인기 곡과 신곡 그리고 나가수의 곡을 모두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방방 뛰면서 정말 잼나는 시간이었습니다 ^^
다음에 또 공연을 한다면 이번엔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 싶습니다... ^^;
스트레스 확 풀고 왔어요.
완전 멋졌어요.
1집때부터 워낙 좋아하는 밴드였는데
아쉽게 콘서트를 한번도 못가서 광주에서 열심히 올라가서 봤는데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였습니다.
나는 가수다가 파급력이 크기는 큰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즐기는 모습도 좋았고
8집 노래 뿐만아니라~! 쭉 다른 음반에 수록된 다양한 곡을 라이브로 듣다니~!
특히 저는 "낙화"랑 "#1"를 좋아하는데
라이브를 듣다니 완전 감동이였습니다.
김윤아님은 말씀하실때 목소리는 완전히 조곤조곤하시면서
어쩜 노래는 그렇게 우렁차게하시는지~!
덤으로 김진만, 이선규, 구태훈 님의 깜짝 놀랄만한 노래실력까지
다음에 꼭 기필고 다시 와야겠다하는 마음을 먹게하는 좋은 공연이였습니다.
제발~! 광주에도 한번 와주세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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