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도 좋았지만, 정말 같은 공간, 같은시간을 공유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제는 언제 다시 5명의 공연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너무 행복했던 연말 공연이었어요.
공연날 눈까지 내려서 막 소녀감성이 살아났었어요!
앞으로도 디어클라우드 공연 고민없이 관람할꺼예요*
키보드 치시는 정아씨와의 마지막 공연을 보게되어 정말 다행이에요.
용린님의 선물이라던 크리스마스 싱글 앨범의 작별 part2
디어클라우드가 걸어왔던 그 추억들이 다 담겨있는 것 같았고..
정아씨의 멘트 중.. 그 동안의 앨범들을 쭉 펼쳐놓고 보는데, 그 동안 써 온 일기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라 했던것 너무 와닿았어요. 어디서 어떤 음악을 하시던 행복하길 바랍니다.
처음 들은 내용이라 깜짝 놀라기도 했고, 멤버 전원 모두가 슬퍼하는 모습에 마음 짠하더라구요.
나인님 솔로 앨범도 기대할게요.
정말 함께 울고 웃고 했던 가슴을 울렸던 그런 공연이였습니다~
최고예요~
앞으로 어느 가수든 콘서트를 자주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디어클라우드 노래 이어폰으로만 듣다가
정말 눈앞에서 들으니 그 감동이 그대로 전달되었어요
마지막 콘서트라고 해서 더 큰,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크리스마스에 듣는 디어클라우드 음악은
더욱 최고......
ㅠ.ㅠ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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