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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공연을, 멘트하나 바뀌지 않아도 또 보고싶다고 느낀 공연은.
아마도 이 공연이 처음이지 않나 싶다.
물론 다른 공연을 보고, 와 좋다, 멋지다 라고 느낀건 많았지만 말이다.
토씨하나 틀리지 않아도 좋으니. 아니 토씨하나 틀리지 말고.
그 공연을 다시 보고 싶다는건.
정말 그 공연에 대해 너무나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뜻이 아닐까?

난 이 공연을 다시 보고 싶다.
그 장소에서, 그 포멧으로.

공연 한 순간 한 순간을 내 마음에 담고 돌아오기엔 내 마음이 부족했다.
넘치듯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다.

공연이 시작되는 순간.
예전 그룹 시절 콘서트에서 가상일기였던가..
멤버들의 10년후의 모습을 가상으로 생각해본 그 코너에서.
이재원이 맡았던 것이 생각났다.

공연기획자로 콘서트 곳곳을 책임지고 있었다는 그를..

손색없다, 괜히 10년가수가 아니다.

비록 그의 홀로선 모습을 본건 1년남짓이지만.
그의 내공은 어디가지 않았다.
철들면서 시작한 가수생활의 모든것이 담겨있었다고 하면... 넘치는 칭찬일까?
아니. 전혀 부족함 없는 칭찬이다.


그의 콘서트가 또 보고 싶다, 다시 보고 싶다.
공연 전문 가수가 되보는건 어떨까?
이번 콘서트로 무대맛을 느낀 그라면 충분히 가능할것 같다.
그의 음악성과 기획력이라면...
한 5년 뒤쯤엔.. 훌륭한 라이브 가수가 되 있을것이다.
이제 시작일, 멈추지 않고 나아갈. 그의 모습을 기대한다.

감동백배 콘서트였습니다..

솔로곡들, H.O.T., JTL,싸이,이승환,지누션 등(다썼나??)너무너무 멋졌습니다^^

천일동안은 정말 너무 좋았어요^^

단독 첫 콘서트였는데 이벤트도 많이 준비해주시고//

멤버분들도 오시고 서로 화환도 보내주고

또 하나의 추억이 된 즐거웠던 콘서트였습니다^^

2회 6시공연을 관람헀다~
돔 아트홀은 처음 가보는 공연장이라 걱정도 많이 했고 좌석을 선택할때 신중을 기해야 했었는데
막상 공연장내로 들어오니 어떤 좌석이던지 공연을 즐기기에는 충분해 보였다~
음향도 좋았고 무엇보다 이번 콘서트의 주인공인 이재원!!!!

홀로서기후 처음하는 콘서트인지라 긴장도 많이 한것 같았지만 그 긴장감마저도 이번 콘서트의 매력이라고 느껴지기도 했다~
콘서트에 온몸을 맡기고 즐겼다~그리고 재밌었고 2시간이 넘는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부족하게 느껴질만큼 그 공연장의 열기는 이루 말할수 없었다~

자신의 애창곡이라며 다른가수의 노래도 부르고 마술도 선보일만큼 여러가지를 준비하며 최선을 다해준 그 열정이 나에게도 전해지는 것 마냥 공연은 아주 훌륭했다!!

이렇게 소감을 쓰고있지만 나의 글이 내가 느꼈던 콘서트의 열기를 전하기에는 아주 많이 부족해 아쉽기만 하다!!

역시 최고였습니다-

항상 기대 이상을 보여주셔서 즐겁고
기쁘고, >.< 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