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가 많이 멀었던 공연장이라 고민했었는데
공연장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특히 더핀 세션에서 키보드 치시던분 참 기억에 남네요.열정적인 연주.
더핀 이향익군의 쾌유를 빌께요.
생각보다 공연장이 아담해서 공연의 집중도도 높았습니다.
소란 & 더핀의 공연 참 좋았어요.
맨앞자리라서 눈높이가 조금안맞긴했지만.
시즌2도 기대할께요
평소 좋아하던 밴드의 미쳐날뛰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덩달아 저도 미쳐날뛰진못했지만( 스탠딩이 아니어서... 자리 무너질까봐...) 미쳐날뛰는 맘으로 봤습니다.
강추~
우선 강동아트센터라는 공연장자체가 소극장이어서 뮤지션들과의 호흡을 아주 가까이서 할 수 있었다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8번째 줄에 앉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수들의 얼굴 하나하나가 다 보일정도로 인디밴드 공연을 보기에는 매우 적합한 장소였으며 음향 또한 여타 공연장에 버금갈 정도로 매우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그룹 더 핀의 이향익군이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참석을 하지 못하여 더 핀의 진정한 음악을 접할 수 없었다는 점이 아쉬웠지만 그만큼 다른 분들께서 열심히 해주셔서 좋은 음악을 귀에 담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을에도 또 공연을 한다고 홍보하셨는데 그때도 꼭 강동아트센터를 다시 찾아 좋은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
역시 소란이네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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