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랑 에디는 목소리가 너무 달라서
누가 얘기하는 건지 헷갈리는 대목이 많았고
아이들을 도깨비라고 하는 부분도 설득력이 부족해서 공감하기 어려웠어요
스토리가 아이들 흥미를 쏙 뺄만큼 재밌었던 것도 아니고
무대퍼포먼스가 뭐 특별한 게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뽀로로 인형 쓰고 나와서 노래 몇 곡 부르면서 율동한 게 다인데
왜 이렇게 비싼 거죠?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고 반응이 좋아 비싸지만 후회없는 공연이었습니다.
어린이 공연은 많이 봤지만 이렇게 실망스럽고 돈아까운 공연은 처음이네요..
10분늦게 도착해서 들어가려고 하니 , 노래중에는 못들어간다고 세워놓고는 공연시작하고 15분있다 들어갔어요..
공연 딱 30분보고 나왔네요.. 이런 어이없는 경우가..
70분이라는 글은 왜있는건지..
30분에 2만1천(예매수수료포함)씩이나 내고..
끝나고 복도에는 애들 유혹하는 장난감이나 잔뜩 갖다놓고..
뭐 이런 공연이 다있는지..환불요구하고 싶은 공연이었어요..
뽀로로 노래나 몇곡부르고..
도깨비도 나오고 뽀로로랑 친구들도 나와서 애기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역시 뽀로로는 인기가 많나봐요 ㅎㅎ
공연이 끝날쯤 아이들을 마중나가서 아이들을 태우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안서 뽀로로!! 노래를부르며 재롱 피는 두아이를 보면서 일주일간의 피로가 풀리네요 사실 바빠서 애들이랑 놀아줄시간이별로없었는데...오늘은 저도 기분이 넘좋아지네요 뽀로로!! 하이팅~!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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