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시공연봣는데 와 배우분들연기 정말 대단합니다. 많은걸 배우고가요~ 내용도 너무좋아요! !!강추입니다~
감동적이고.. 순수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연극..
배우님들의 연기.. 정말 최고였어요..^^
3시에 보려다가 사정이 생겨서 6시에 보게 됐어요~~
자리도 맨 앞자리에 앉아서 너무 좋았어요~제가 이번 연극이 3번째인데 맨날 뒷자리에 앉았었는데
드뎌 처음으로 맨 앞자리에 앉았네요~~같이 온 여친이 강아지역할 맡아서 더 재밌게 봤습니다~~
확실히 앞자리 앉으니 더 몰입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대단했던건 배우분들의 연기!
어쩜 그렇게 연기들을 잘 하시는지~저 같으면 관객들이 바로 앞에 있으면 뻘쭘해서 못할꺼같은데 역시 배우분들은 다르더라구요~~웃기면서 울리면서…정말 계속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괴롭히는장면에서는 저도 눈물이 났네요~~저는 남자인데 ㅎㅎ
그런거 상관없이 그 장면은 너무 슬펐어요ㅜㅜ
배우분들 연극 끝나고 매너좋게 한분씩 인사하시고~포토타임때도 처음으로 사진도 찍었어요~
여태까지는 한번도 안찍고 그냥 갔었는데~
이 시간까지도 여운이 길게 남네요~~
싸이월드클럽에 쓰려했는데 글쓰기가 안되서 여기에 씁니다~~
배우분들이 제 글 꼭 읽어주셨음 하네요~
정말 너무너무 수고하셨고 연기 너무너무 잘하세요~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한다면 이들 처럼''
어디선가 들어봤던 유명한 한 마디가.. 연극의 이름인지는 몰랐지만.
이 연극을 잘 표현한 제목이란 생각을 합니다.
주인공들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었고,
남주도 여주도 안아주고 함께 있어주고 싶었어요.
멋진 공연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몰입도 최고의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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