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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아그네스 - 대구

	연극 > 연극
	2013/01/23 ~ 2013/01/26
	대구 대백프라자 프라임홀
	노미경, 김민선, 김종련
	만 15세이상
	80분

상처 입은 세 여인의 이야기 신의 아그네스...
수녀원의 영아 살인사건의 피의자로 기소된 젊은 수녀 아그네스.
그녀의 정신감정을 위해 수녀원으로 파견된 닥터 마사 리빙스턴.
아그네스를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원장수녀 미리엄.
시간이 지날수록 닥터의 정신감정은 미궁에 빠지고,
점차 세 여인의 심리가 바뀌거나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기적을 보이는 자, 기적을 말하는 자, 기적을 믿지 않는 자들이
펼치는 한 편의 연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