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너무 재미가 없었다고 해서 너무 아쉽네요..
저희딸 어린이집 친구들을 모두 데려갔는데 모두들..
그래도 이런 문화적인 기회를 안겨주었다는 것 자체로 감사합니다.
6살된 딸아이에게 일반적인 음악회는 지루해하는데, 숲속 동물들로 변장한 발레리나, 발레리노를 보니
굉장히 좋아했어요.. 딸아이들은 발레가 나와서 좋아하는데, 남자아이들은 좀 아닐수도 있겠네요.
평소에 아이가 백조의 호수 책도 자주 읽고, 음악도 많이 들어 익숙해서인지 좋았습니다.
아직 글자를 읽을줄 몰라, 계속 엄마가 내용을 설명해주었구요.
아무래도 아직 어려서인지 음악회만 듣는것은 무리이구, 이야기가 있어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추후엔 스토리를 사회자가 미리 나와 이야기를 좀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아무도 얘기를 안한다고 아이가 살짝쿵 지루해했어요. 하지만 다음에 또 오겠다고 하네요..ㅎ
제가 임산부라,, 덩달아 태교를 하였네요.
어린이 음악회인만큼 아이들기준에서 더 좋은 공연을 만들어주었으면 좋겠어용
제1회 어린이 음악회 너무 잘봤습니다 아기보다 엄마가 더 신난~ㅋ 5세된 우리 딸은 음악회가 시작된지 30분쯤되니 자리에서 가만히 있지를 않더군요 6.7세 언니,오빠들은 열심히 관람중이었는데...50분이란 시간이 지루한 시간은 아닌데 5세 애들은 쫌금 시간이 길었는가?ㅎㅎ 우리딸만 음악회에 집중을하지 않는가했더니 다른친구들도...ㅋㅋ 암튼 즐거운 시간 잘 보냈습니다 너무 잘봤구요
여덟살 딸이랑 같이 관람했습니다.
예전에 호두까기 인형 발레를 관람한 적이 있어
발레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는데
이번 공연 보더니 실제로 백조의 호수 발레를 보고싶다고 난리네요.
인형발레라 군데군데 코믹한 부분이 있어 재미있었고
과장스런 몸짓도 아이들에게는 알기쉬웠어요.
가족이랑 보기엔 안성마춤입니다.
단 초등학교는 저학년까지가 관람하기 좋을 듯 해요.
고학년에겐 좀 유치할 수도 있겠어요^^
저희 딸과 아내와 함께 처음으로 함께 한 음악회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기존 음악회는 아이가 함께 입장하지 못해 음악회 참석할 기회가 없었는데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동물인형 분장해서 발레도 너무 좋았어요.
음악회만 했을경우 다소 지루하거나 집중하지 못했을 것 같은데
1시간동안 잘 관람했어요.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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