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봉미스터리_제3회 대학로 코미디페스티벌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가 만나는 삼도봉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 농촌 코미극인 <삼도봉미스터리>가 유쾌, 상쾌, 통쾌한 웃음을 전합니다. 고전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올 여름 관객들의 시원한 웃음을 책임질 <삼도봉미스터리>가 <한팩 제3회 대학로 코미디페스티벌>에 찾아옵니다. ［기획의도］ 웃음과 풍자, 해학의 절묘한 조화! <삼도봉미스터리>는 우연하게 삼도봉양곡창고의 토막 시체를 목격한 4명의 농민들이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풀어내고 있다. 범죄와는 절대 무관해 보이..

4명의 농민과 한구의 토막 난 시체
‘대가리’, ‘대그박’, ‘대갈빼기’ 는 어디에?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의 각 마을이 경계를 이루고 있다 하여 이름 붙여진 삼도봉(三道峰).
그곳에 위치한 특급양곡창고에서 ‘대가리’가 없는 시체가 발견된다. 미국산 쌀 수입에 대해 울분에 차서 양곡차고로 쳐들어온 4명의 농민은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고, 범인을 찾기 위한 형사의 심문이 시작된다. 과연 누가 범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