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가수들이 많이 나와서 보는 재미 듣는 재미...너무 좋았어요..^^
조금 아쉬운 점은 공연 중간중간 악기 셋팅 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기다리는것이
조금 지루했어요.
그것만 빼면 너무 좋은 공연이였습니다.
네미시스 짱~~^^

일단 전체적인 라인업이 최고 였습니다!!!

로큰롤라디오 -> 아이씨사이다 -> 브로큰발렌타인 -> 네미시스 -> 더브리즈 -> 트랜스픽션 -> 해리빅버튼

오프닝 게스트로 오신분들... 밴드명은 기억 안나지만
일렉트로닉 사운드인데도 불구하고 귀에 안거슬리고 좋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진짜 첫번째 무대를 꾸며주신 ''로큰롤라디오''!
평소에 잘 알지 못했지만 한번의 무대로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얕은듯 하면서도 깊은 노래랄까?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다음은 ''아이씨사이다''
.... 솔직히 지각.... 은 아니라고 하셨지만 늦게오셔서.....
기다림의 시간이 ㅠㅠㅠㅠ 그것만 빼면 재밌었고 좋았어요 ㅎㅎㅎ
하지만 진짜 기다림의 시간.... 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길었어요...ㅠㅠㅠㅠㅠ
몇십분은.......

어쨋든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 다음은 ''브로큰발렌타인'' !!!
진짜... 짱짱!!!! 너무 멋있으셨어요 ㅠㅠㅠㅠㅠ
평소해도 좋아하는 음악적 장르였지만 무대 매너하며 그 흡입력까지~~♥
베이스 치시는 성환님과의 주고받기식도 좋았어요~~!!
다음에도 또 보고싶은 즐거운 무대였습니다! (시간 관계로 못본 앵콜이 아쉬워요 ㅠ)

다음으로 ''네미시스''!
기본적으로 거의 다 즐거운 노래에다가 왠만해선 다들 아는 베르사유의장미 까지!!!
그리고 앵콜곡으로 땡벌!!!!!!!!
누가 생각이나 했겟습니까??? 땡벌이라니?!!!!!!!!
하지만 그 의심과는 달리 너무 좋은 무대를 보여주셨습니다~~~ (+댄스타임)

그 다음은~~~~ ''더브리즈'' !!!
사실 평소에 여기저기서 이름만 들었지 한번도 본 적 없었던 더브리즈 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이번 기회에 보게 되었죵~ > < ㅎㅎㅎ
생각했던것보다 음악 자체는 좋았던것 같아요~!!!
( ~~ 새로움을 얻어가는 ~~ )

그 다음은 ''트랜스픽션'' !
트랜스픽션은 인디를 모르시는분들도 노래를 들려주면 아는 그런 밴드! ㅎㅎㅎㅎ
하지만 이날 노래중엔 첫곡을 제외하고는 제가 모르는 노래였습니다.ㅠ ㅠㅠ
그런데도 이상하게 재미있고~~~ 따라부르게되고(?)
''응??? 나 이 노래 알았나??'' 하면서 ㅎㅎㅎㅎ

그 다음은 ''해리빅버튼'' !!!!!
뚜둔!!!!! 해.리.빅.버.튼 ! ! ! ! ! ! ! 버튼 형!!!! 아.. 아니 오빠!!!
진짜... 왜 버튼 버튼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ㅎㅎ
강렬하게 빨아들이는 그 흡입력 하며!
정말 멋있고~ 매너도 좋고!!! ( 헤비메탈이 좋아지려 그래요... ''///'' )
결론적으로!!! 너무 멋졌습니다!! 짱짱짱짱ㅉ!!!!



요약 : 최고의 라인업, 최고의 무대, 밴드 노래 모르시는분들도 오면 빠질 엄청난 공연!! . 이었습니다~ㅎ

사실 인대밴드에 대한 많은 관심은 없었지만 이번에 저렴한 가격에 공연을 볼수 있게 되서

친구와 함께 예약을 했습니다.

멋진 라인업이라서 거의 5시간동안 쉬지않고 뛰었는데도

지치지 않고 장난아니었음돠

쩌러용 롤링홀 쩌렁

처음 만난 밴드도 있었고 이전에 공연에서 접했던 밴드도 있었는데 하나같이 신선하고 신났어요.
공연 시간도 길어서 여러밴드들을 조금 아쉽다 싶을 정도로 여러곡을 들을 수 있었고요.
서라페보다 조금 더 공연시간은 긴 것 같고 공연밴드는 더 많고...
아쉬운 점은 중간에 휴식시간에 나오는 음악과 영상이 계속 반복되어 조금 지루했다는 점.

사람 정말 많았구요!
호응도 제대로!

로큰롤라디오-아이씨사이다-브로큰발렌타인-네미시스-더브리즈-트랜스픽션-해리빅버튼
너무너무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