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오는날.. 막심의 공연이 너무나도 큰 위로와 감동을 주었습니다.9살 아들과 함께 가서 봤는데,귀로만 듣던 막심의 연주를 직접 보더니 너무나도 좋아하더군요.끝나고 cd에 사인을 받을땐 우리 아이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보내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막심이 9살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했다고 했던것 같은데...우리 아들에게 막심의 공연이 좋은 본보기와 영감이 되어주었고 저에게도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해주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막심의 삶에 존경을 표합니다!!

* 막심공연은 기대이상으로 매우 감동과 희열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다음 재공연을 관람에도 큰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심공연이 끝나고 사인회가 있는데 vip예매석만 패키지로 사인받을 수 있는 우선적인 혜택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우르르 사인회자리로 몰리고 스태프가 제대로 통제를 못하면서 줄이 어디인줄도 모르겠고 스태프들만 소통을 했는지 vip좌석과 그외 좌석 팬들로 인사인해로 정신 없었습니다. 줄라인이 어디냐고 물어도 줄라인도 없고 예매석순서대로 사인을 받던지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너무 답답했습니다. 다른지역에는 줄라인이 잘 지어져서 사인받고 그외 좌석분들은 사진을 찍거나 하는 것 같습니다. 대구 천마아트센터에서는 좌석에 대한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한 것에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한두번 행사하는 것도 아니고..스태프의 매끄러운 진행에 좀 더 신경써주세요. 다음에는 천마아트홀에서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VIP로 사인회도 있어서 예매한사람입니다.
2009, 2011, 2012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합창단석까지 매진을 만들었던 막심콘서트 ..너무나 떨리는 마음으로 관람을 하러 갔으나 공연이 끝난뒤 기분이 조금 상해서 글을 씁니다.

성남이라던가 다른곳 공연후기를 보면 공연이 끝나고 사인회를 시작하면서
VIP 구매자들부터 해서 일렬로 줄을 서서 문화에티켓을 지켜가며 순서대로 사인회를 차근차근 진행하였고

대구에서 공연을 관람한 사람들은 알다싶이 진행요원의 통제가 어리숙해
줄을 서서 차례차례 사인회가 진행된것이아니고 막심을 가운데두고 온 사람이 에워싸듯 둘러싸서 사인회가 진행되었고

솔직히 VIP좌석 티켓구매한사람들은 뮤지션을 너무도 좋아하는마음으로 티켓을 구매한것인데 전혀 통제가 되지 않아 실망스럽다.

공연자체는 이루말할수 없이 감동을 받았으나 진행요원들의 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아 실망감이 큽니다.

공연오지 않은 사람들은 후회 막심!!!
정말 최고의 공연을 대구에서 볼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음.
잘생기고 매너좋고 연주잘하고
막심과 동시대에 살고 그의 공연을 즐길수있는 관객임이 자랑스러움!!

우연히 접하게 된 막심 므라비차!!!! 현란한 손놀림, 연주법, 퍼포먼스, 정통 클래식까지
크로아티아에서 온 이 분이 이렇게 감동을 줄 줄이야...
비오는 금요일밤이 피아노 선율에 촉촉히 젖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