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줄 가운데에서 공연관람했습니다.
원하는 자리를 얻기위해 할인을 포기했는데 그만한 값어치는 합니다.
막심과 다른 밴드들이 연주하는 손도 잘보이고, 음악도 잘들리고.
뒷자석에서 스크린을 통해 보는 것과는 확실히 느낌이 다릅니다.
특히 이번에는 막심 혼자 온것이 아니라 밴드들이 함께 왔던데 눈과 귀가 정말 즐거웠어요!!
막심 외에는 전부 처음 봤는데 다들 실력이 대단했습니다^^ 다음에도 같이 오면 좋겠어요.


+그런데 공연장 좌석이 너무 불편하고 목이 아팠네요ㅠㅠㅠ
그리고 VIP석이 무대보다 조금 아래에 있어서 공연을 보는 내내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있어야 했어요.
또 앞뒤줄과 높이 차이가 거의 없어서 계속 앞사람 머리에 가렸고요,
VIP석인데 공연 보는 내내 힘들어서.. 그 점이 조금 아쉬웠네요,
다음에는 돈을 좀 더 내더라도 의자가 편한 곳에서 공연이 있으면 좋겠어요ㅜ
혹시 관계자분이 이 글 본다면 꼭!! 관람객 편의를 고려해주세요ㅠㅠ

막심의 연주는 훌륭하였고..
같이 온 밴드들도 멋졌고.. 솔로곡 또한 아름다웠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블루스퀘어 의자 너무.. 이건 아니다 싶었다.
같은 삼성카드홀에서 루팡을 본적이 있었기에
영화관 같은 의자를 상상하고 갔더니만.. 걍 플라스틱 의자..

내년엔 꼭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기를 바라며..

신이내린손가락으로 연주하는 막심므라비차의 내한공연
10년전부터 CD로만 들었던 연주를 실제로 보게돼서 너무좋았어요

공연은 진~~짜 좋았어요!! 강추강추강추!!!!

근데 공연장이 무슨... 대강당에 의자갖다논 형태....

바닥이 다 평지라서 앞사람 머리에 가려져서 막심 연주하는게 하나도 안보임..

VIP석으로 음악감상하러 간 줄....-_-;

의자들도 겁나 다닥다닥 붙여놔서 지각한 사람들이 자리찾으러 들어갈 때 완전 민폐더구만..

연주중에 들어와 자리찾는 사람들은 뭡니까??

연주 끝나고 곡 쉴 때 들여보내던지...

사인회 때만 사람들 통제하지 말고 공연중에도 통제 좀 하시지 그러셨어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