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이였습니다 다음에 또 보러 오고 싶어요. .

만 4살을 맞이하는데 두돌때부터 해마다 생일에 꼬옥 보는 연례행사가 되었다. 올해 공연은 메세지가 더 좋았던거 같다. 이 세상에서 포기가 가장 쉽다는. 혼자 할 수는 있지만 같이 하지 않으면 추억이 없고 기억이 없다는. 정말 주옥 같은 명대사들이 어른인 나에게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가족과 함께 하고 있는 번개맨과 함께하고 있는 이 시간들이 모두 추억과 기억이 되겠지. 무대와 배우들의 장말 실력 있는 노래가 대한민국 명품 공연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무대장치나 레이저 쇼 역시 명품의 품격에 걸맞는 수준을 보여준다. 새로운 번개맨이 작년보다 더 여유로와진거 같다는 것이 안 사람의 평이다. 복면가왕에 한번 출연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정말 번개맨 복면으로. 우리 아이들의 영웅이잖아. 땡이를 볼때마다 아이들의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오랜시간 같이 하는 것은 그런 마음이 아닐까. 내년에도 아들 생일에 맞춰 볼 번개맨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번개~~맨 번개~~맨 이라는 리듬과 율동이 지금도 나를 기분 좋게 한다. 아이가 보고 싶은 공연이기도 하고 내가 기다려지는 공연이다. 오늘도 수고한 배우와 스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감사합니다. 공감댓글쓰기

짱짱짱 정말 좋은공연이였어요~

진짜아이도너무좋아하고내용도꽉찼어요!너무재미있었습니다!!~~

제가 같이봐도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