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를 같이보여주고 있네요
과거 현재 미래까지 생각해보게 하는 공연이었어요
다양한 소품으로 자전거 타는 장면도 인상적이었어요
그외에도 다양한 소품이 특색있었어요
헤은이 노래가 공연 끝무렵 나오는데
연극내용과 같이 공감이 되더군요
사랑의 이야기로 나도 모르게 타임머신을 타버렸다. 60년대의 그 우스꽝스러우면도 속탈만치 쑥쓰런 두남녀의 사랑.
사랑은 그렇듯 표현은 늘 서툴다.
표현한다 해도 끝내 말하지못한 한마디도 있다. 하지만 사랑한다면 안다. 말하지 않았어도 듣지 못했어도.
연극내내 웃울수밖에 없고, 때로는 눈시울이 가득 차기도 한다. 밤을 울리는 메밀묵 찹쌀떡 소리가 그렇게 로맨틱할수가 없다. 당신은 모르실거야, 아니 당신만이 알거야.
잔잔한 웃음과 감동의적인 연기^^소극장의 매력 짱짱짱~~~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눈물도 찔금 흘렸네요ㅎㅎ
어떤 병원에서 노인이 15년전 특정 하루를 똑같이 반복하고 있는것을 발견합니다. 그 노인의 일상을 따라가면서 그가 어떤 이유로 과거를 반복하는지 알아보는데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면서 주인공 노부부의 가슴 따뜻하고도 감동적인 사랑을 느낄수 있었어요..엄마랑 같이 연극 보러 갔는데 감동적이고 재미도 있고..좋은 추억 쌓은거 같아요..강추드립니다^^*
감동과 재미 둘 다 넘치는 연극이였습니다~직접 만드신 듯한 깨알같은 소품들에 한 번 놀라고 엄청난 연기력에 또 한 번 놀랐네요 재미있는 요소도 많았고 슬픈 연기에 너무 슬프고 감동적이기도 했어요.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연기하는데 너무 재미있고 생생했습니다. 참 괜찮은 연극이에요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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