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6일 개최되었던 <작곡가 강은수의 “그리운 만남”>의 후편이다. 일상적인 일, 느낌, 생활을 소재로 관객과 교류하는 작곡세계를 펼쳐나가는 작곡가 강은수의 ?즐거운 편지“는 작곡가가 1993년 그의 시“ 시월에“ 를 5개의 연가곡으로 만든 이래 계속적으로 작업해 오던 황동규 시인의 70회 생신을 축하 드리며 황동규 시인의 시만을 가지고 무대를 꾸민 것이다. 황동규 시인의 시가 직접적으로 가사가 하여 가곡으로 감상하고 (연가곡 시월, 봄날에, 풍장, 즐거운 편지), 그 시를 토대로 한 영감으로 기악곡으로 감상하고 (가야금 독주를 위한 봄날..

소프라노와 피아노를 위한 연가곡 “시월” (1993/2009) 전곡 초연
?즐거운 편지“ 시 낭독과 가곡연주 소프라노와 피아노 (2009) 세계초연
4개의 호른을 위한 서주와 진혼곡 (2002)
소프라노와 바리톤과 기악앙상블을 위한 “풍장” (2002)
가야금독주를 위한 “봄날에” (2005)
“즐거운 편지” 그리고 시낭송
클라리넷독주곡 어머니전상서 “Liebe Mutti” (2005) 한국초연
메조소프라노와 피아노를 위한 “봄날에” (2007) 세계초연
바리톤과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이제 당신은 연인”(2008) 세계초연
대금독주를 위한 “기항지”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