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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은 첼로의 연주속 움직임.
무언가의 불안정한 심리를 느낄수 있었다.

기계음적인 목소리가 모든 인간의 삶을 표출하지만 노동은 인간의 것.
인간을 조정하는 인간의 모습.
어색하고 불규칙적인 몸짓은 마치 자신의것이 아님을 표현한듯하다.

동물처럼 울어대는 모습.
그런 수많은 고양이때처럼 어느 한곳을 지켜고있다.
우리도 어딘가에 때를 지어 살아가는 그저 한무리 일뿐인가.

기계를 적대하지만 기계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변증법.

불편한 현실은 우리를 그렇게 자가적 노예를 만들어가며 기계가 지시하는대로 흘러감을 보여주었다.

아무리 세상의 문제를 발설하여도 메아리처럼 밀짐된 공간속에서 울리기만할 뿐이다.

"스핀 싸이클" (작,연출:박재완 음악감독:이세형 출연:조재혁, 이형우, 권경희, 안동엽, 최주나, 백서희, 김채빈 노래:권로 콘트라베이스:전제곤 제작:극단 루트21 극장: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별점:★★☆☆☆) 2016 ST-BOMB(서울연극폭탄) 두번째 작품이다. OP석에는 콘트라베이스가 있는 것을 보고 기대가 되었는데 이런 무용극이었다. 이해 안되는 단편적인 대사들과 움직임이 어렵다.

2016년 11월 23일 8시 직접가서 봤습니다 일단 세종문화회관에서하는거라 좌석은 좋다고 생각할 수는 있는데 사이간격이 너무 좁아서 앞사람 머리가 다 가리고요 일단 중요한 내용은 정말 대중적인 내용을 좋아한다면 정말 비추드립니다 원래 보통 이런 공연관람후기 같은거 정말 감명깊거나 정말 돈이 아깝다고 느끼면 리뷰 남기는데 이 연극은 정말 무슨 얘기를 하려는 것인지도 모르겠고 그나마 리뷰를 봐야 한 10퍼센트 이해할까말까 한 지경입니다 자신이 정말 예술에 대해서 잘안다 심오한 내용에 대해서 이해할 힘이있다 정말 돈이 너무나도 넘쳐나서 3만원이라는 돈을 지불할 수 있다. 그러면 보세요 저는 절대로 이런식으로 된 연극 저는 연극에 대해 하나도 잘 몰라서 절대로 돈주고 안봅니다 누가 보여준다 해도 절대로 안봅니다 70분이라는 시간동안 차라리 1시간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광화문에 있는 이순신장군과 세종대왕 그리고 세월호관련 전시관에 가셔서 묵념을 하는게 유익하게 쓸수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절대로 보지마세요

길을 잃은 우리들의 우울광 희망에 대해 어떤 느낌으로 전달할지 몹시 궁금합니다.^^

문화 생활 하기엔 알바에 학교공부에 바쁘고 돈도 없는데 이벤트에 당첨되면 시간내서 갈 수 있으니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하루 쉬고 싶네요ㅠㅠ 정말 기대됩니다! 꼭 보고 싶네요ㅠㅠ 당첨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