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 정말 친구들이랑 즐겁게 놀다왔습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공연장도 넓어서 좋았어여
맨뒷자리에 앉아서 보았는데 다음번엔 앞에 앉아 연주자들을 보는것도 참 좋을거 같네요
끝나고 청계천도 구경하고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다음에 또갈래요 ㅆ^^
드디어 목동에서 JAZZ AND THE CITY FESTIVAL 을 보게된다니..
SBS방송국옆이라서 방송국 1층에서 연예인 구경도하고, 커피한잔사서 KT체임버홀 가면될것같네요.
4~5팀씩 무대에서 연주한다고하니,,다양한 팀들의 재즈공연을 느낄 수 있어서 기대됩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덕분에 가는 길에선 많이 고생했지만
불이 꺼진 무대에 불이 들어오는 순간부터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 조아혜밴드의 보컬분은 말이 나오기까지
정말 따뜻했습니다.
이제 얼마 동안은 재즈인더시티의 공연을 볼 수 없지만
조만간 다시 열릴 재즈인더시티가 더 기대됩니다.
이번에는 쏘우라는 팀의 음악을 들어봤는데,
재즈적인 요소와 대중적인 요소가 결합해서
좀 더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부분이 있어서 좋았다.
특히 보컬과 건반의 활약이 돋보였던 팀이었다^^
(물론 개개인의 노력과 팀 전체의 색깔이 중요하겠지만)
월요일날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KT사옥 1층 로비에 간단하게 공연무대를 설치해 놓은 KT아트홀 이었는데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적당히 있었어요
너무나 저렴한 가격에 비해, 높은 퀄리티의 공연이었구요,
재즈라는 장르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한 공연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군요.
기회되면 꼭 가보세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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