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간단하지만,
공연시간동안 아이가 함께 활동하는 참여형 공연이라
아이가 참 재밌어했습니다.
쌍둥이 딸들이 얼마 전 두 돌 생일을 맞이했어요. 마침 파스퇴르아이에서 응모한 것이 당첨되어 무료관람의 기회를 얻었어요. 이제 24개월이 되었으니 즐길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처음으로 산타를 본 둘째가 울음을 터트린 것도 추억이 될 듯, 금세 공연에 집중하면서 엄마도 아빠도 신나게 관람했어요. 밴드를 이용한 공연, 대사보다는 관객들과의 호응이 필요한 공연, 객석의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 색다르게 다가왔어요. 아가들과 함께 하는 공연은 처음이었는데, 1인 1좌석제여서 두 장을 더 예매해야 했어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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