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중간 멘트를 서툰 한국말로 하는데 성의있어 보이고 너무 좋더라구요!!
피아노연주야 뭐...괜히 한국인이 사랑하는 피아니스트겠어요~~~
피아노 콘서트는 처음이었는데, 일반 클래식 음악보다 수월하게 듣기 좋았고, 제가 좋아하는 관현악기가 등장해서 풍성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촉촉해진 감성 get get!
서울 공연을 아쉽게도 못봐서 천안에서 봤어요.
서툴지만 한국어로 곡 안내를 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최고였어요~
다음엔 서울에서 공연 보고 싶네요.
무대 조명과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져 봄의 색채감을 담은 듯 했습니다.
조금 서툴기는 하지만 한국어로 직접 곡의 해설을 해 주셨던 유키 구라모토 씨의 정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감동이었습니다.
2부에서는 플룻, 첼로 등 여러 악기와도 협주를 했는데, 그 또한 너무 환상적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와주신다면 다시 보러 갈 의향있는,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꼭 추천할 만한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최고였습니다!
공연 내용 모두 만족했구요,
다만 천안 예술의 전당은 접근성이 떨어져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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