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도 좋았고 재밌게 봤습니다~!

"바냐삼촌" (작: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연출:이상옥 음악:조민수, 채안석, 김자연 출연:방성준, 한미리, 채안석, 방우호, 김자연, 김사라, 문유정, 조민수, 이승준 주관:프로젝트 그룹 육감 극장:대학로 아름다운 극장 별점:★★★★☆) 성우 출신들이 만든 극단인 프로젝트 그룹 육감의 여섯번째 공연이라고 한다. 성우분들은 어떻게 연기를 할까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관람하였다. 먼저 극이 시작되면 기타, 아코디언, 까혼의 연주와 노래로 극의 분위기를 잡아 준다. 언제나, 라이브 연주와 노래가 있는 공연은 좋다. 내용은 다 아니까 통과하고 연기를 중점적으로 보았다. 역시 목소리 연기에 특화 되어 있어서 그런지 발성과 딕션은 흠 잡을 곳 없이 훌륭하다. 그러나, 상대방과의 교감과 3막의 마지막 장면에서의 감정이 폭발하는 부분에서는 뭔가 2% 부족한 느낌이다. 아무튼 원작의 훌륭함과 좋은 목소리들을 듣고 있노라면 2시간은 금방 지나간다.

프로젝트 육감의 공연은 이전에도 좋았지만 이번에는 더욱 더 좋았습니다^^
연출과 각색, 연기까지 완벽했어요!

멋진 공연이였습니다.
멋진 공연이였습니다.
멋진 공연이였습니다.

성우들의 연기는 목소리의 신뢰감 안정감부터 남달랐다
연기에대한 열정도 볼수있었고
각 인물을 폼잡고 하지않아 더 좋았다
그래서 대사가 아니라 말이 들리고
시대를 뛰어넘어 우리의 요즘 사는 이야기가 될수있었던것같다
팬이많아서 였는지
관객반응이 좀 관극을 방해했지만
너그럽게 넘어가기로ㅋㅋㅋ
매진이라니 강추라해도 다시 보기 어려울라나
재공연한다면 볼의향 백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