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영을 말로만 들었는데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아직 어려 잘보고 올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집에와서도 종종 이야기하네요

지똥이의 실수로 감정을 잃어버려 회색으로 변한 또보가
친구들과 그림책 여행을 하며 다시 감정을 찾아가는 이야기

노래와 적당한 볼거리(bones의 춤)도 있어 재밌게 잘 보고왔네요
공연을 또 한다면 보러가고 싶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갈피요정과 엄마표영어의 대명사 노부영의 콜라보!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5월 6일 토요일 오전에 책갈피 요정 또보 보고 왔어요^^노부영이지만 생각보다 영어 노래는 많이 나오지 않고 지똥과 또보의 감정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 친구들에게 어떻게 대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이 나와요^^ 그런데 중안 자리 보다는 무조건 통로좌석 추천이요~~
배우분들이 관객석으로 내려오는 경우가 꽤 있는데 거의 통로 좌석으로 다니세요~
그리고 선물도 조금이나마 나눠주시는데 저희 아이가 그거 못 받았다도 어찌나 속상해하는지^^;;
요즘 공연 보러 갈 때마다 그 해당 인형을 자꾸 사달라고 해서 고민이에요...
결국 그 순간 뿐이고 안 가지고 놀더라고요...
제 소신대로 간신히 달래서 안 사주기는 했지만 뭐가 맞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공연티켓 있으면 4시간까지 주차 3000원이에요~~
주위에 경리단길도 있으니 주차하고 구경하시면 될듯해요^^
저희는 이날 미세먼지가 심해 공연만 빨리 나왔더이 휴일은 2시간은 50프로 할인이나 2000원 낸듯해요~~무대에서 책갈피 요정 또보와 지똥 ,제시카,톰 아저씨, 뼈들과 소들이 나와서 공연해요~
또보 공연은 아쉽게도 이제 끝났지만 또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용산구청 지하에 있는 용산아트홀 주차도 편하고 시설도 좋아서 편하게 관람하고 왔어요^^
지똥과 또보가 다시 사이좋게 지내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마음을 공연을 통해서 알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날에 하는 공연을 봤어요...
재미있고 신나고 아니도 정말 좋아하네요...^^

또보~ 잘몰랐는데 교육적이고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수있는 뮤지컬이라 좋았어요~
어린이날선물로 예매해서 봤는데 좋았는지
관람하고도 계속 얘기하고 물어보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