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영화라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엄청난 재즈연주와 목소리가 2시간이 채 안되는 시간임에도 귀속을 재즈로 꽉 채워주어 놀랐다. 연주자님의 실력에 감탄받으며 극장을 나와 더운 여름날이었음에도 즐거웠다.
앞으로 많은 뮤지컬영화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개막식에 참여하여 Fosse의 세계를 접해 보았다.
부분적으로 여러 기회에서 이런 모듈의 댄스를 접할 기회는 몇번 있었지만, 이렇게 정식으로 무대예술로 감상해 보기는 처음이지 싶다.
보면서 줄곳 떠오른 생각은 댄스가수 박진영 이었다.
박진영이 Fosse의 세계에 많이 빠졌던 것이 아녔을까? 하고 줄곳 생각하면서 나름대로 상상의 세계를 펼쳐보았다. 평소에 박진영의 재주에 감탄을 많이 해왔기 때문이다.
댄스팀의 준비와 열정에 감탄을 금하지 못하면서 찬사를 보낸다.
고생이 눈에 보이도록 열심히 해줬고 감동을 줬다.
감독과 연기자, 스텝 모두의 공이리라.
이런 세계에 빠져본 이 젊은 사람들 중에 앞으로 더 훌륭한 Fosse, 박진영이 나와 주기를 희망한다.
개막식에 알맞은 공연이였어요ㅕ
무성영화를 보는 것도 힘든데
영화에 맞춘 좋은 음악과 함께하니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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