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감동의 무대였습니다. 깊어지는 가을밤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꺼 같습니다.
| 잘 봤어요 |
na*** |
2017.11.18 |
13 |
한마디로 잔치 같은 분위기 였어요.
이전보다 팬들과 많이 친해진 조성모...
중간중간 팬들과 손도 잡아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노래도 여전하고....
오랜만에 힐링하고 왔어요...
일단 공연 전체가 가수분들이 성의있게 준비해 주신 것 같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펜서비스도 좋았구요. 열창하는 모습도 아주 좋았습니다.
조성모씨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싶어 가까운 양주에 오는걸 알고 반가운 마음에 기꺼이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그자리에서 들었던 느낌이 표현하자면...
목소리에서 빛이 나더군요..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큰 음량소리에 그 좋은 목소리가 묻히고 악기소리가 꽈다당 기계음처럼 들려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박미경씨의 공연은 보다 더 완벽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유롭고 파워풀한 노래에 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를만큼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너무 멋지다는 말씀 꼭 해드리고 싶은데 전해지진 못하겠지요?
나이(연세?)를 보니 정말 더 멋집니다. 그렇게 나이들수 있다면 인생이 더 즐거울것 같아요.
그 멋진모습 오래동안 보고싶습니다. 파이팅!!^^b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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