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들도 관객도 하나가 되어 즐겼던 공연
특히 인기상의 꽌도는 감동을 넘어선 전율을 느끼게했다.
팬텀싱어1의 유슬기님.백인태님.박상돈님
을 보는것도 좋았는데 시즌 2에 에델라인클랑 공연은 신나고 재미고 무엇보다 색다른 공연관람이되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좋아요
모든것이
최고였습니다
열정가득한 객석도좋고
음향이나 좌석 단차, 다 편안하고 좋더라고요.
공연을 보고나서 힘을 얻습니다요
감성에 살고 감성에 죽는^^
그렇게 언제나 공연에 목마른 지방민인데
서울에 이어 부산이 아닌 대구까지 그들이 직접 오신다니
이 얼마나 축복된 일인가!!!^^
그것도 에델라인클랑팀이 친히 납셔주신다는데...ㅋ
갈라콘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처음엔 살짝 망설였지만
셋리에 내가 사랑하는 조형균님의 `슈가 대디`가 들어 있는 걸 보고 걍 질러버렸습니다.
사실은 작년 가을에 쌀드윅을 보려고 했는데 사정이 생겨 서울 공연 놓친 걸 넘 아쉬워 하던 중
헤드윅이 1월에 대구에 온다는 소식에 설마 그 살인적 스케줄 속에서 헤드윅까지 하려나..했더니
역시나 다른 캐스트가 왔더랬어요.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틀 연속으로 관람했던 오드윅과 문드윅으로도 충분히 행복했어요.
어쨌거나 그런 나의 마음을 헤아리기라도 한 마냥
솔로곡으로 그 많고 많은 넘버 중에 헤드윅 넘버라니~~^^
넘 행복했어요.
이렇게 쌀드윅 맛이라도 본 게 어디에요..ㅋㅋ
그리고 멋진 이충주님의 연기도 베리 굿..
충균 페어의 `포제션`도 넘 좋았구요.
안세권, 김동현님의 탄탄하면서도 케미 가득한 모습도 참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보게 된 인기상팀.
더욱 성숙해진 그들의 음악이 넘 반갑기도~^^
세상에는 내가 사랑하는 수많은 뮤지션이 존재하고
그들의 노래 속에 나는 또 얼마나 행복했던가!!!
나에게 봄맞이 선물로 다가온 더 팬텀즈..
3월 한 달은 아마도 밥 안 먹어도 배 부를 거 같아요.ㅎㅎ
그들과 함께 했던 열정과 추억만으로도 살짝 행복해지는 것을..^^
모두 행복한 봄 되세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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