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자끄 루시에 트리오를 좋아하고, 젠틀레인을 좋아합니다.
이제는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도 좋아하게 되었네요.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의 공연을 처음 보았고, 이번 앨범의 곡들만 들어보았기 때문에 함부로 평을 하기가 조심스럽지만, 가볍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산들바람 같은 공연이었습니다.
공연 내내 연주자 분들이 보여준 밝은 미소와 높은 텐션도 인상 깊었습니다.
한국에서 봄에 하는 공연은 처음이라고 했지만, 이 계절에 어울리는 재즈 트리오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보사노바 풍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가 가장 좋았습니다.
저는 공연 직후 앨범도 구매하였습니다. (물론 싸인도 받았습니다)
재즈는 살아있는 음악이라 음반으로 들을 때와 직접 들을 때 차이가 크니까
공연도 보고 앨범도 구입하시길 추천합니다. ^^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내한공연만 두 번째 입니다.
클래식에 취미가 없더라도 누구나 알 법한 음악을 재즈로 변신시켜주는 공연이었습니다.
역시나 또 감동받았습니다.
피아노, 베이스, 드럼 어느 것 하나 튀지 않고 조화가 매우 잘 됐습니다.
게다가 연주자님들의 팬 서비스는 또 하나의 감동ㅜㅜ!!
다음 번 연주회가 있다면 다시 또 관람할 예정입니다:)
앵콜도 멋져요
공연에서 웃음을 지으며 행복하게 피아노를 연주하는 카즈미 타테이시의 모습은
보고있는 나마저 미소짓게 만들었다.
이번에는 새로 나온 앨범 연주라 더 새롭고 좋았어요 ㅎㅎ
덕분에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 보냈어요 한국에서 공연 자주 했으면 좋겠어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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