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 없어도 행동과 상황에서 공감이 되고,
특별한 스토리가 없어도 인물과 상황에 공감이 되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표현력 뛰어난 배우들도 당연히 멋졌고요.
두명의 배우가 이층침대를 요리조리 분해하고 돌려가며 하얀도화지에 그려진 그림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데요. 재밌습니다. 말이 없고 모두 행동과 표정으로 보여주는 공연이고요. 네살 아이에겐 조금 어려웠던거 같기도 하지만 어른들이 너무 재밌었어요.
아이들극장도 참 좋으네요. 앞으로 이곳에서 하는 공연 찾아보려고요.
기발한 아이디어와 탄탄한 스토리로 눈 뗄틈이 없었습니다.
아이들 보여주려고 갔는데 어른이 보아도 너무 좋은 공연이였고,
나오면 한번 더 보고싶다 했네요.
좋은공연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었어요.
또 보고싶다고, 너무 재밌었다고 얘기해주니 제가 더 고마운 공연이었네요.
7살, 5살 둘 다 대사 하나 없이도 배우 두 분의 표정 하나하나 놓치지않고 지켜보며 극을 다 이해하더라구요.. 중간중간 코믹한 포인트에서 깔깔 웃기도하고요..
별점 하나 아낀 건, 극이 좀 빨리 끝나서! 아쉬워서예요!
벌써 끝난거예요? 하며 섭섭해하던 아이들이었네요.
저흰 객석의 오른 쪽에 앉았었는데,
왼쪽 자리가 더 몰입하기 좋아요. ^^;
끝나고 배우와 함께 사진도 꼭 찍으셔요..안 찍겠다해서 나가는 길에.. 다시 찍겠다해서..ㅡㅡ 결국 맨 꼴지로 사진 찍었는데.. 마지막까지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멋진 악수도 해주셔서 신나게 나왔네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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