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너무 지치고 힘들었는데~
오빠들 공연보고 너무 기분이 좋아진거 있죠~^^

나이는 24살인데~오빠들 옛날 노래가 너무 좋아섴ㅋㅋ
쿨의 공연도 그렇고
더 블루 공연도 그렇고
디제이 공연도 그렇고~^^

작년 디제이 공연갔는데~ 디제이오빠들 공연을 축소해 놓은 듯한 느낌이여서
더욱 즐거웠고~
블루오빠들은 열창에~그리고 잔잔한 발라드에 흠뻑 취할 수있었고
쿨은 역시 시원하게 놀수 있는 노래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내년에도 하실려나???
지창 사장님?ㅋㅋㅋ
내년에도 하면 또 가고 싶네요~^^
너무너무 즐겁게 보고 왔어요~

재미있었어요

넘넘 재미있고 신나는 공연이였습니당,,

3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던지,, 내년에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용~ㅋㅋ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스트레스 확~ 풀고온듯..
역시 디제이디오씨 오빠들 실망시키지않네요..
너무 멋진 공연~

90년대엔 10대였던 나에게 언제나 맘속에 스타요 우상이었던 그들이 나온다기에

콘서트가 1달도 더 남은 시점에서 예매를 하게되었고, 운이 좋아 3열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1달여 동안 콘서트 날까지 마음이 두근두근대며 나의 스타들을 기대하였지요.

하지만 너무 큰 기대를 했던 탓일까요!?

총평으로 말하자면 그들은 저의 기대에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우선 처음으로 등장한 쿨은 전성기때의 그 가창력과 댄스실력과 관객을 휘어잡는

그 분위기는 어디로 갔을까요!?

노래 한곡한곡 너무 힘들어 하는 그들의 모습에 제가 다 힘이 빠지더군요.

(두번째 순서인 더 블루는 마지막에 작성하려 합니다.)

그리고 순서로는 마지막으로 등장한 DJ. DOC는 역시 악동 모습 그대로였지만,

자기들을 위한 팬들의 플랫카드가 없어서 서운해서 였을까요?! 팬클럽이 없어서였을까요!?

특유의 깐족거림과 공연을 하기 귀찮아하는 모습으로 보여져서 큰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나마 제일 노래 좋고 방방 뛸수 있어서 위안을 삼았지만 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공연을 예매하면서 더 블루는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오랫동안 같이 활동하지 않은 그들에게 연기자보다 가수로서의 제 점수는 낮았거든요.

하지만 이번 무대가 오랫만이었고, 손지창님이 성대결절에 걸려서

몇번의 듣기 안좋은 목소리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열과 성은 정말 대단했지요.

그나마 더 블루의 공연으로 요번 조인트 콘서트는 위안을 삼을려구합니다.

하지만 다음부터는 조인트 콘서트는 안 볼듯합니다.

조인트 콘서트는 단독 콘서트보다 가수들이 열과 성을 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찌뿌리게 만들어 버리는 경우를 많이 봐왔기때문입니다.

혼자 3시간 동안 하는 단독가수 콘서트보다

1시간씩 노래하면서 무대를 나누는 가수들이 왜 더 열정적으로 하지 못하는지

아쉬울 따름입니다.

- 이상은 개인적인 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