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간 공연장 중에 최악이였던 kbs부산홀
우선 주차하기도 엄청 힘들고 나올때도 개판납니다.
주차야 대중교통 타면 된다지만 공연을 보러 갔는데 음향이 개판입니다.첫곡 시작하면 아마 아실겁니다. 전에는 다른공연이였는데 보컬이 엉망. kbs부산홀은 진짜 음향 손봐야됩니다. 이돈받고 콘서트나 연주회나 하면 안되요. 이 공연은 피아노음이 뭉개집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공연자체도 실망이였습니다. 밴드가 와서 풀라이브도 아니고 MR이 깔리는데 라이브연주와 밸런스도 안맞고 엄청 티납니다. 여성보컬은 흔들리고 하아...
그리고 사인회.. 시디를 3만원주고 사면 사인회참가권을 주는데...줄세우는것도 개판으로 진행하더니. 정작사인할때는 시디를 펴서 매니져를 줍니다. 매니져가 전달해서 사인을 성의없이 휙하고 다시 주면 끝. 줄기다리면서 가까이갈때부터 사진찍지말라고 엄청 **하고 그렇게 공연와서 시디사서 기다린사람들인데 1초만에 사인받고 나가라고 합니다 무슨 교감이나 악수도 못하고 사진도 못찍고 온사람들 개호구로 아는 진행입니다.
제가 심한거 같나요? 이들의 지난 다른지역 공연후기도 검색해보세요.
음원으로 막심 연주만 듣다가 내한공연 소식에 처음 공연 보러 갔습니다.
애초에 맨 앞자리 몇 줄은 플라스틱 의자인걸 알고서 일부러 기존 좌석 맨 앞줄로 예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플라스틱 의자 앞뒤 간격을 너무 빼곡하게 설치 해놓은데다가 기존좌석보다 플라스틱 의자 높이가 더 높더군요..
앞뒤 간격이 너무 좁으니 바로 앞에 앉은 사람들 머리밖에 안보였어요! 공연 많이 보러 다녔지만 이런 좌석 배치는 처음이었고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막심 공연자체는 너무 좋았는데 이걸 이렇게 망치다니 정말 최악입니다..
유튜브에서만 접하던 막심의 연주를
현장에서 보고 듣고 즐길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내한공연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ㅎㅎ
그동안 음악을 듣기만 하다 직접 공연을 보러 간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갈까 말까 고민했던것이 무색해질정도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밴드와 함께 하는 공연이라 지루할 틈이 없었고 피아노치는 모습에 한번 반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곡을 직접 연주하는 것을 보는건 정말 멋진 경험인 거 같아요
정말 추천합니다!!
2년만에 한 공연이라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앞자리 분이 계속 사진찍고 폰을 하셔서 불편했네요. 스탭분들도 통제를 안하시더라고요. 이번에는 프로그램북도 없었네요. 그리고 다음에는 KBS홀 말고 벡스코나 문화회관에서 하면 좋겠네요. 막심과 밴드분들의 공연은 최고였습니다. 내년에도 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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