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관람한지 1년이 넘어 후기를 남깁니다^^; 전반적으로 좋은 인상의 공연이었습니다. 함께 관람하신 어머니께서 특히나 만족스러워 하셨습니다^^ 이순재, 박정수선생님 뿐 아니라 출연하신 모든 분들의 연기하시는 모습 보기 좋았고요, 내용도 소소한 웃음들과 잔잔한 울림이 있는 따뜻한 연극이었습니다^^ 다만, 음향이 문제였던건지.. 청주 공연은 대사가 잘 들리지 않아 많이 아쉬웠습니다ㅠ 저희는 1층 무대 가까운 열에 앉아 그나마 연기자분들의 육성이라도 들으며 연극을 즐길 수가 있었는데, 뒷쪽 열과 2층에 앉으신 분들은 대사가 거의 들리지 않아 무성영화와 같으셨다고 하네요..ㅠ 마이크 볼륨이 너무 작았던 것 같습니다. 소극장 공연을 규모가 있는 대공연장에서 진행하다보니 그럴수 있었겠다 나름 이해해보며ㅎㅎ 늦었지만 좋은 공연을 준비해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좋은공연 감사합니다

부모님과 같이 관람했는데 정말 재밌고 좋은 공연이였어요

청주에서의 첫 문화 생활였는데 혼연 은 첨였는데 넘 좋았어요 즐거운 일을 평생할수 있다는건 행운같아요 커튼콜이 짧아아쉬웠어여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