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랑 같이 갔는데요. 추억이 있는 아바노래가 나와서 더더욱 좋아하셨어요.
최고의 뮤지컬 디바답게 최정원씨의 무대매너가 무척 좋았습니다.
노래도 잘하고 말도 참 잘하셔서 더욱 팬이 되었습니다.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
무대위에서 그녀는 폭발한다.
뮤지컬 배우로서 자신을 사랑하고 그 끼를 즐기는 그녀는 그 열정 만큼이나
한곡 한곡을 부를때마다 엄첨난 가창력으로 우리를 감동 시켰다.
한달여만에 준비했다고 하는데 최정원씨는 오랫동안 하던 공연들이라 자연스럽고 최고의 무대였으나
뮤즈팀원들은 최정원씨에 비해 약간 뭔가 부자연스러운 모습이 보였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멋진 공연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즐거운 공연이었어요
최정원 배우의 노래와 퍼포먼스가 대단한 것은 말할 것도 없구요
서초구에서 이런 이벤트를 거의 무료의 가격에 만들어 주어서 너무 좋았어요
단지 제 옆에 남자 초등학생 두명이 엄마와 떨어져 앉아서 계속 떠들어서 ㅜㅜ
콘서트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좀 아쉬웠어요 ㅜㅜ
다음에 이런 훌륭한 공연에선 연령제한 같은 것을 두어야 할 것같아요 ㅜㅜ
어쨋든 너무 감사드립니다.
가성비 가심비 모두 만족시킨 공연....
최정원 배우 본인보다는 후배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려한 멘토로서의 배려심도 엿볼 수 있었던 무대였네요...
본인의 애정 넘버들과 가요로 앵콜송까지...
역시 뮤지컬 1세대는 아직 죽지 않았음을 제대로 보여준 공연이었습니다.
예전에 최정원 배우님의 갈라콘서트를 간 적 있는데
좋은 추억을 갖고 있어서
이번에도 미리 예매해서 보러갔습니다.
공연전에 서초구 아트센터 소공연장 무대를 보고 너무 작고 열악해서
실망했고 사람들로 바글바글해서 걱정했는데
역시 최정원 배우님은 스타더군요.
작은 무대임에도 4벌의 드레스를 준비해오셨고
뮤지컬 넘버에 맞게 갈아입고 나오셨는데 아름답고 멋졌습니다.
어수선한 객석도 배우님의 밝은 에너지와 열정으로 공연에 빠져들게 만드셨어요.
에디드 피아프 넘버에선 정말 감동하고 봤습니다.
안무, 무대뒤에 영상, 노래 사이에 멘트까지 열심히 준비하셨구나 느껴지는 공연이었습니다.
최정원 배우님이 오늘 콘서트에서 관객들이 꼭 행복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즐겁고 재밌고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정원배우님 갈라콘은 꼭 찾아갈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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