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역의 배우님께서 분위기를 너무 잘 올려주셔서 시작부터 마음 열고 봤네요. 총 맞으시는 분 연기 좋았습니다.
초연 때 부터 여러번 본 작품이라 믿고 관람 했습니다.
배우와 배역의 싱크로가 좋아 너무 공감이 되었고요. 예상 못한 객석 반응에 배우님도 빵 터졌지만 잘 넘어 갔어요ㅎ 주고 받는 상황이 많아 2시간 정도 진행되었는데 전혀 지루하거나 하지 않은 공연입니다. 오늘이 마지막인데 다음 작품도 기대할께요
자주 이수아트홀에서 연극 보는데
매번 작품마다 너무나 힐링 할 수 있어 감사해요
문화공연을 즐기며 지금의 예비신부와 알콩달콩
사랑을 꽃틔었답니다 ^^
친구랑 오랜만에 연극을 봤는데
시간가는지 모르고 정말 재밌게 봤어요 ㅎㅎ
오랜만에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ㅎㅎ
역시 대전의 연극 공연장 하면 이수아트홀이네요.
그리고 <그남자 그여자>도 로맨틱 코미디 연극의 대표 지존이라 할 만 해요.
2년 전 5월에 이수아트홀에서 보고, 2년 만에 또 보았는데도,
100분이라는 시간이 10분 지나간 것마냥 짧게 느껴질 정도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공감하며 재미있게 보았네요.
와이프도 너무너무 재밌다고 다음에 또 공연하면 보여주겠다고 보러 가자네요.
연극의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 무대 세트 모두 다 너무너무 좋았어요.
보는 내내 마치 나의 일처럼 안타깝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공감되었어요.
특히 멀티 역을 맡은 배우의 연기가 너무 뛰어나 마치 다른 사람 같았어요.
즐겁게 너무너무 잘 보았네요.
다음에도 또 볼께요.
이렇게재밌을줄 몰랐어요
너무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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