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켄상 최고 |
gh*** |
2019.04.20 |
43 |
켄상 너무 최고셨다. 켄상은 너무 좋았는데 관객들 매너가 똥매너였음 . 술을 먹지않나 진지한 공연에 카와이 거리지 않나 별로였음. 작년 토요일같은 내한은 충분히 그럴수있는데 이번에는 딱봐도 진지하고 그동한 켄상이 느낀 감정과 생각과 고통을 전하기위해서 라이브를 오셨다고 했음. 제발 매너좀 지겼으면 좋겠다.
비 오는데 밖에 계속 서 있던게 좀 그렇긴 했지만... 그래도 켄상 공연봐서 너무 좋았음 저번 내한이랑 좀 다른 느낌도 들었고, 공연 중에 켄상이 부른 노래들도 진짜 좋았는데 앵콜 곡으로 미스트랑 다이어리 등등 불러줘서 진짜 행복했음ㅎㅎㅎ 사람들 때창도 너무 멋졌고, 켄상 다음에도 내한 오셨으면 좋겠다!
일단 날씨부터 오졋엇음 비 계속 부슬부슬 내리다가 그쳤다가 반복하더니 우박까지 내리고 순번대기하는데 우산 폈다 접었다만 몇 번 했는지 몰갯음; 징자 공연장 근처 질서도 엉망이고 엠디줄인지 스텐바이줄인지 명확한 구분도 없어서 징자 총체적 난국이엇음 글고 공연장 사운드 진짜 별로임 사운드가 클람 커야지 애매하게 커지다 말아서 집에서 볼륨최대로 틀어놓은 것 같았음 솔직히 콘서트는 가슴까지 후비는 사운드와 라이브 들으러 가는 건데 가수가 고음지를 때 음질 개갈라지고ㅡㅡ 궂은 날씨에 고생한 켄상을 봐서라도 별 1개 주려다 맘
저번이랑은 분위기가 달라서 좋았고, 무엇보다 켄상의 앵콜곡이 매우매우 좋았음. 2번이나 앵콜을 외쳤는 데 전부다 응해주시는 갓갓 켄상... 콘서트 분위기 자체가 때창을 하거나 움직이기에는 부드럽고 차분한 분위기 였는데, 앵콜땐 때창 할 수있게 미스트나 다이어리를 불러 주셔서 아주 좋았음. 물론 부드렂고 차분한 분위기도 매우매우 좋았음. 새로운 노래를 듣고 그에따른 켄상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2번째 내한과는 다른 분위기가 마움에 들었음. 그래서 다음에도 내한을 와 주시길...
작년과 다르게 이번에는 신곡을 위주로 불러주셨는데 정말 좋네요. 앨범 나온다하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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