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도 부르고 히트곡도 부르고 정말 이현우는 히트곡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도 재즈 카페에 온듯한 분위기도 좋았고 온힘을 다해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열심히 부르는 이현우의 모습이 신선했습니다. 히트곡이 별로 없어서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오랫만에 즐기는 공연이었습니다. 이런 공연이 또 대전에 온다면 주저하지 않고 예매하겠습니다.
언제나 최고
저렴한 콘서트라 반신반의했던 이현우 콘서트!
길거리에서 만9,900원의 행복으로 걸려있던 포스트를 보고 우리 세대에는 최고로 인기가 좋았던 가수였던 이현우. 하지만 저렴히 나온 가격으로 운이좋게 vip좌석이 남아서 구입을 했습니다.
막상 구경은 갔지만 걱정이 많은 콘서트.
하지만 연륜이 있어 말도 잘하고 발라드, 재즈발라드등 역시 예전의 최고의 가수였던 모습이 남았더군요.
내가 왜 이런 걱정을 했나 후회없는 콘서트가 되었네요.
정말 행복한 콘서트장이었습니다.
관객과 함께 즐기줄 아는 최고의 가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1993년 군 복무 시, 이현우 형님의 꿈을 워문공연에서 직접 본 후, 25년만에 콘서트를 보았습니다.
히트곡이 많지 않아 다소 아쉬웠지만, 오래전 추억을 되뇌일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었습니다.
체력은 역시 예전같지는 않아 보이시더군요.^^
형님만의 음악 세계를 꾸준히 펼쳐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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