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연극" (작:홍진형 연출:이우천 출연:이유진, 박준상, 김혜린 주최:한국연극연출가협회 극장: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별점:★★☆☆☆) 28회 신춘문예 단막극전 여덟번째 작품이다. 올 해는 두 편씩 묶어서 티켓을 파는데 이거 괜찮은거 같다. 공연 시간도 좀 헷갈리지만 저녁 시간만 가능한 직장인들 에게는 좋은 방식이다. 병상에 있는 엄마에게 딸은 화를 내며 나가 버린다. 그리고, 엄마와 딸이 친하게 지내는 장면이 나온다. 사실 딸은 전처가 낳은 자식이다. 이해가 안 되는 설정과 건조한 분위기로 1시간의 공연 시간이 너무 지루 하였다.
"우산그늘" (작:조은희 연출:한윤서 출연:손우경, 김영확, 손윤필 주최:한국연극연출가협회 극장: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별점:★★☆☆☆) 28회 신춘문예 단막극전 일곱번째 작품이다. 올 해는 두 편씩 묶어서 티켓을 파는데 이거 괜찮은거 같다. 공연 시간도 좀 헷갈리지만 저녁 시간만 가능한 직장인들 에게는 좋은 방식이다.아버지와 아들의 얘기로 극은 시작된다. 아버지가 젊어 보인다고 생각 되었는데 작품해설을 보니 로봇 이었다. 난자를 제공하는 여자는 나오는데 그럼 낳아 준 엄마도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 스토리가 아쉬웠지만 "당신은 모르실거야"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손우경 배우님!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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