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가 무섭다고 그래서 배우분들을 당황시켰네요
포포 아저씨 안나 아주머니 재밌었어요
아이 아빠에게 도시락을 가져다 주느라 공연에 10분 늦었어요ㅠ
들어가자마자 너무 재미있어서 아이와 함께 몰입해서 봤습니다.
소극적인 아이인데 포포아저씨 도와준다고 열심히 참여하고, 목소리도 높여가며 끝날때까지 재미있게 보냈어요.
출연진 분들 정말 최고! 공연보고 오랬동안 마음이 너무 따뜻해져서 행복합니다. 저희는 일주일-2주일에 한번 꼭 공연관람을 다니는데, 오늘 아이가 포포아저씨 공연이 best라고 또 한번 봤으면하네요. 기회되면 또 한번 관람하러 올게요^^
아이가 4~7세면 정말 재미있게 볼 만한 공연이에요.
특히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참여하며 밀가루 반죽을 만지고 치대는 과정에서
아이가 더욱더 즐거워한답니다^^
소극장 연극이라 그런지아이들 참여가 있어서 더 좋아하더라구요
반죽놀이도 하고 빵으로 바꿔 주시니 더 신난거 같아요 늑대가 나와서 어린 아이들은 조금 무서워 하기도 했는데 7살 아이는 재밌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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