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파리 이야기를 보며 깔깔깔 넘어가는 모습에 부모로서 행복했습니다
하도 재밌어서 어른인 저도 웃고 왔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정말정말 재밌게 잘 보고 왔습니다 다음에 또 보러가겠습니다
아이와 처음으로 본 인형극이었습니다. 혹시나 오래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컴컴하면 우는 건 아닐까 염려했는데 생각과 달리 시작 전에 관람예절도 배우고 공연 중간중간마다 아이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등 진행을 잘 해주셔서 아이가 집중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내용도 재미있어서 아이가 내내 신나서 웃는 게 고스란히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끝나고는 아쉬워서 울려고 하기에 인형과 사진 찍는 포토타임권을 구매해 폴라로이드도 받고 그걸 보며 신기해하면서 울던 것도 잊었네요.ㅎㅎ 다음에 또 오자고 하는 아이를 보니 이제 매달 공연이 바뀔 때마다 올까 해요. 조금 일찍 도착해서 입구 옆 실외놀이터에서 놀면서 대기할 수도 있으니 이것 또한 좋네요. 다음 공연 때 또 갈게요^^~
첫째가 너무 많이 웃다 왔네요
집에 돌아오는 길에도 똥파리 똥파리 노래 부르고
ㅡㅡㅋ
둘째 돌 전 아기도 전혀 안무서워하고
앉아서 잘 봤어요
ㅋ
지난 달, 금도끼 은도끼&호랑이와 곶감>도 재미나게 봤는데 이번에도 아이랑 즐겁게 보았습니다. 실감나는 목소리 연기와 인형의 움직임은 아이들에게 재미는 물론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거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공연 부탁드립니다. ^^
대백 인형극 거즘 매달 가는거 같네요
우리 딸랑구 저번공연은 울면서 봤는데
요번에 파리나오는거하고 돼지는 울지도 않고 얼마나 씩씩하게 보는지 ㅎㅎㅎ
공연하시는 분들도 정말 열심히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ㅋㅋ 담달 공연도 기대하고 갈게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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