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지브리 음악과 중간에 준비한 한국 애니메이션 연주 등 성의있고 좋았어요. 특히 피아노 치시는 남자분이 너무 잘하시더라구요. 공연 다녀온 후 앨범 듣고 있는데 노래도 좋고 제 취향입니다. 추천합니다.
재즈는 정말 자유롭고 아름답구나
너무나 보고싶어서 공연이 한다는 소문을 듣자마자 7월에 예매를 했습니다.
가장 앞 좌석에서 불과 10m 이내의 거리에 있는 세 명의 트리오를 보니, 가슴이 너무 설렜습니다.
무엇보다도 세 분의 표정.. 꿈에서도 나왔죠..
세상 어떤 표정보다도 행복하고, 순수하고, 아이같은 표정..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의 연주가 너무 좋기 때문에 다시 왔지만, 저는 그 표정 때문에 1년이 행복해서
매년 그 분들을 뵈러 올 예정입니다.
팬으로써, 세 분의 활약 앞으로도 끊임없이 계속되시길 바라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등장부터 눈물이 났다. 들썩이는 엉덩이, 음악과 하나 되는 우리. 나는 이 공연을 보러 연말까지 달려왔구나. 나는 아주 오랫동안 이 공연을 기다려 왔구나.
한시간 반 공연이 순식간이 지나갔습니다.
처음 본 지브리 재즈공연이었지만 들을만 했어요.
붉은돼지 많이 나와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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