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31개월입니다. 이런 뮤지컬을 잘 볼수있을까 궁금해서 신청해봤습니다~
75분이라고 되어있긴 한데 딱 50분~55분 정도면 뮤지컬은 다 끝나고
나머지 시간은 캐릭터들이 돌아다니면서 아이와 인사하고, 끝나고 사진찍고 요정도 시간인 듯 합니다.
일단 처음에는 굉장히 신기해하면서 봤는데
아무래도 31개월아이가 스토리를 이해하면서 보기에는 좀 어렵기도 하고
스피커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아서 말이 정확히 들리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아직은 이런 장편의 이야기를 보는 것은 좀 무리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강릉에서 하는 마지막공연이여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고 아이들 호응도 좀 적고 그랬는데
연기자분들이 굉장히 열심히 해주셔서 되려 좀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재미있게 잘 보고 왔습니다. 조금 더 크면 또 보러가고 싶습니다~
내용도 좋고 너무좋았어요
좋았는데 뽀로로만 저희라인쪽 안지나가서 사진 못찍어아쉬워요
공연에티켓 방송나올때 앞좌석 발로 차지말아달라해주면 좋을것같아 1시간 내내 뒷자석에서 발로 차서 넘힘들었네요.
말해도 그때 뿐이고.
그리고ㅠㅠ요정님들 말 뭐라하는지 하나도못알아듣겠어요
아이가좋아해서 재밌게 놀다왔어요
선예약에 할인받아 구매했어요^^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뽀로로인지라
집중력도 최고네요~
아이스크림 이야기라 흥미있게 잘보았구요,
아이들과 같이 호흡하며 진행하는게 참 좋았어요^^
포토타임후에 캐릭터들이 일일히 아이들과 손도잡아주고
친근하게 다가와 또한번 좋아하는모습보니
뭉클하기도하고 ᆢㅜㅜ 아무튼 너무 좋았어요♡
엄마도 이리 좋은데 아이들은 말해뭐하겠어요^^
다음에 또 보여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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