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의 짧은 에피소드를 통하여 돈과 기계에 휘둘리는 다양한 인간상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유머와 풍자를 통해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공연의 분위기는 내내 밝고 경쾌한 느낌이었다. 웃으며 편하게 볼 수 있는 공연이지만 현대자본주의와 최첨단 과학기술에 영향받고 사는 우리 삶에 대해 진지하게 사유할 기회를 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소설을 읽을 때의 긴장감을 그대로 살린 나레이션 연출과 배우들의 개성이 함께 녹아든 연기력, 연극속으로 더욱 몰입하게하는 영상이 소설 속에 들어간 듯 생생하고, 지금까지도 여운이 길다.
재미와 주제, 연극의 예술성. 삼박자를 고루 갖춘 보기 두문 연극이었다.
특히 라신의 너울거리는 그림자, 심부름 로봇의 눈빛, 추녀의 연기 표현은 지금도 떠오르는 나의 베스트 장면이다.
함께 간 초등학생 2학년 아이들도 박장대소하며 즐긴 연극~~~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미래의 인간 세상에 대한 여러 단상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묶어 보여준 작품. 작가의 탁월하고 예리한 인간에 대한 세계관을 김은영 연출이 잘 파악하고 요즘 시대에 맞게 잘 각색한 작품인것 같다.
가벼움 속에 진지함이 있고 웃음 속에 울림이 있는 작품.
우선 인간아 인간아 라는 제목 아래 여러 편의 에피소드가 이어진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사실 그 에피소드들은 우리가 현실 속에서 외면하고 싶은 모습들로 보여 주었습니다 그래서 인간아 인간아 연극은 마치 관객들에게 우리가 이렇게도 살고 있어요 라는 블편한 말을 에들러서 그리고 힘겹게 말하는 듯 햇습니다 이번 연극을 만드신 연출가 김은영 교스님께 감사드리고 다음에는 그래도 그럼에도 블구하고 으리 평범한 인간들에게 이런 고은 모습도 있다구요 라고 말하는 듯한, 인간에 대한 여린 희망을 슬쩍 보여주는 그런 연극을. 보여 즈시길 바랍니다
우선 인간아 인간아 라는 제목 아래 여러 편의 에피소드가 이어진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사실 그 에피소드들은 우리가 현실 속에서 외면하고 싶은 모습들로 보여 주었습니다 그래서 인간아 인간아 연극은 마치 관객들에게 우리가 이렇게도 살고 있어요 라는 블편한 말을 에들러서 그리고 힘겹게 말하는 듯 햇습니다 이번 연극을 만드신 연출가 김은영 교스님께 감사드리고 다음에는 그래도 그럼에도 블구하고 으리 평범한 인간들에게 이런 고은 모습도 있다구요 라고 말하는 듯한, 인간에 대한 여린 희망을 슬쩍 보여주는 그런 연극을. 보여 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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