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는 소재가 참 좋았어요. 그러나 자살이라는 소재는 쫌 부담스러웠고요. 하지만 작품 관람 후 남편과 많이 대화를 하게되었고요. 울 아들, 딸에게도 더 많이 관심과 소통을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한집에서 같이 먹고 같이 산다고 같은 생각을 하는건 아니기에 우리에겐 대화가 필요한듯 합니다.

가족사진 아빠 엄마 삼촌 아들 딸 이 등장인물이다 뒷골목 허름하고 손님도 별로 없는 사진관. 더욱이 이 사진관은 일반사진이 아닌 영정사진을 찍는 사진관. 왜 영정사진만 찍게 되었는지는 .... 사진관앞에 한 소년이 서 있는다. 하루 이틀이 아닌가보다. 사진사가 짜증섞인 말투로 투덜댄다. 이 소년이 영정사진을 찍어달란다. 오늘이 마지막일수 있다고... 잉? 이건 무슨소리. 소년을 사진관에 들여 자초지종을 듣게 되자 가족단체사가 될수 있다는 예상에 무언가 도움이 되어 주려고 고민하다 가족사진을 찍어주겠다 제안한다 무료로 가족사진을 찍어 주겠노라.... 다모이라고 제안한다. 소년의 생일이니깐... 사진관에 모인 가족들은 엄마가 계획하고 있는 가족단체자살을 알고있는 소년이 가족들에게 알리며 좌충우돌 일들이 시작된다 보증을 잘못서서 가세가 기울고 아버지는 가출을 하고 몇년째 집에 안들어 오늘 아빠를 기다리는 자녀들에게 아빠는 죽었다고 말을하고 일을하다 직장에서 팔하나를 잃은 백수 삼촌. 일한번 하보지 않았던 엄마가 파출부를 하는 어이없는 상황.... 보증을 선게 아니라 보증을 세웠다 보증인과 가족들의 어려움을 보고 도망친 사진사 앞이 보이지 않는 희망은 희망이 아니라 망상이라는 엄마의 말. 이게 진실일까?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났다라는데... 현실적인 이야기. 자친 무겁게만 느껴질수있는 이야기를 삶의 모습에 투영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연극이었다. 결국 가족이 전부모여 식사하기로 하고 극은 마치는데 식구는 밥을 같이 먹는사람들이며 밥을 같이 먹으며 지지고 볶고 하는게 삶의 모습이 이니겠는가 라는 결말을 주는것 같다.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 한번 더 보고싶네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극 가족사진을 보게 되면서 우리가족의 가족사진은 언제 찍었었지 라는 생각을 하며 거실에 걸려진 가족사진을 바라다 봅니다 아이들이 초등학생때 찍은 사진15년전쯤 아버지 칠순때 가족사진을 보며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시기전에 가족사진을 한번 더 찍어둘껄 이라는 아쉬움이 밀려드네요.연극 가족사진을 보면서 인연 이라는거에 대해 생각을 해봅니다 사진관 주인이 속죄하는 마음으로 차린 사진관에서.영정사진을 찍게된 사진사.영정사진을 찍으러 온 남학생이 왜 영정사진만 찍냐고 묻자.사진사는 멋진 사진관을 차리기 위해 지인께 보증을 서달라고 해서 사진관을 개업했는데 영업이 안되어 망하게 되어 빚쟁이 들을 피해 지방으로 내려와 속죄하는 마음으로 영정사진을 찌게 되었다는 장면에서 가족사진을 찍으러 오게된 가족의 복선이 깔려 있다는걸 알게 됩니다 사진사와 가족들이 자살을 하기위해 하는 행동들에서 처철함과 안쓰러움이 느껴집니다 얼마전 보았던 만선이라는 연극도 자살을 하러 바다로 나가는 가족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결말은 가족사진은 자살 하자는 마음을 접고 집에가서 고기를 먹으러 가는 결말이어서 만선을 보구 나올때 느꼈던 묵직한 무게감은 느낄수 없었지만나를 돌아보고가족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준 연극 가족사진 이었습니다 조만간 가족사진 찍어야겠어요 ^^

연극 가족사진을 보게 되면서 우리가족의 가족사진은 언제 찍었었지 라는 생각을 하며 거실에 걸려진 가족사진을 바라다 봅니다 아이들이 초등학생때 찍은 사진15년전쯤 아버지 칠순때 가족사진을 보며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시기전에 가족사진을 한번 더 찍어둘껄 이라는 아쉬움이 밀려드네요.연극 가족사진을 보면서 인연 이라는거에 대해 생각을 해봅니다 사진관 주인이 속죄하는 마음으로 차린 사진관에서.영정사진을 찍게된 사진사.영정사진을 찍으러 온 남학생이 왜 영정사진만 찍냐고 묻자.사진사는 멋진 사진관을 차리기 위해 지인께 보증을 서달라고 해서 사진관을 개업했는데 영업이 안되어 망하게 되어 빚쟁이 들을 피해 지방으로 내려와 속죄하는 마음으로 영정사진을 찌게 되었다는 장면에서 가족사진을 찍으러 오게된 가족의 복선이 깔려 있다는걸 알게 됩니다 사진사와 가족들이 자살을 하기위해 하는 행동들에서 처철함과 안쓰러움이 느껴집니다 얼마전 보았던 만선이라는 연극도 자살을 하러 바다로 나가는 가족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결말은 가족사진은 자살 하자는 마음을 접고 집에가서 고기를 먹으러 가는 결말이어서 만선을 보구 나올때 느꼈던 묵직한 무게감은 느낄수 없었지만나를 돌아보고가족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준 연극 가족사진 이었습니다 조만간 가족사진 찍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