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가 독특하고 조명이랑 합쳐지니까 오!할때가 많았어요
좋은공연 연기 감사합니다
한시간반동안 집중해서보았습니다
배우들 연출 등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
대본은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 왜 아무 것도 느껴지지 않을까 공연 내내 고민하게 되네요. 황순미 배우의 의상은 과장되고 비현실적인 느낌이어서 극의 긴장을 떨어트리고 다른 인물들의 절실함을 소동으로 보이게 합니다. 움직임이 정확하고 우아한 배우인데 의상이 장점을 가리고 있는 것 같아요. 주인공 저스틴은 모순을 가지고 갈등으로 고통받는다는 느낌 보다는 뭐가 뭔지 모르고 상황에 끌려다니는 사춘기 소녀 같아 보여서 왜 그런 선택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상 속에서의 테러에 대한 유럽의 불안과 공포 속에서 국가주의가 강화되는 배경에서 쓰여진 대본이 아닐까 싶은데..연출가의 작품과 인물 해석을 다시 검토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이야기와 연출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
나에게 질문을 던지는 공연이었고 연극이 끝나고 생각하게 하는 공연이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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