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살장의 에스메랄다는 빅토르 위고의 노트르담의 꼽추>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도살장의 성 요한나>를 각색하고 무용으로 연출된 작품. 노트르담의 꼽추 : 15세기 파리의 노틀담 성당을 배경이고 에스메랄다를 향한 콰지모도의 순수한 사랑안에 중세시대의 혼란스러웠던 사회상을 담아내면서 인간성 회복과 자아의 해방 등 낭만주의 문학의 대표적인 신념들을 일깨워주는 작품 도살장의 성 요한나 : 1920년대말, 경제 대공항 시절 시카고의 도살장과 통조림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대량 해고와 임금 체벌로 공장주와 맞선다. 이때 구세군을 이끌던 요한나 다크카 중재자로 나선다. ? 신부는 중앙 직육면체위에 가면을 쓴 꼽추는 돈 멘의 푯말을 들고 뒤쪽에 서있으며 공연이 시작되었답니다. 부패의 성직자 부주교 클로드가 헌금하라고 돈멘을 외치고 꼽추 콰지모도는 관객들에게 헌금통을 내밀고 ㅎㅎ 집시 4명의 등장으로 멋진 댄스공연이 펼쳐지면서 색다른 공연에 기대감이 up되면서 보게 되었답니다. 부주교 클로드는 집시들의 공연으로 보면서 에스메랄다를 눈여겨보고 되고 자신의 설교를 방해한 집시들의 공연을 못 하게하자 에스메랄다가 클로드를 찾아가는데... 갑인 부주교 클로드의 세력에 을인 생계를 위해 거리 공연을 하는 집시들을 통해서 무엇이 정의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네요. ?이 연극은 극단 시선의 작품으로 연극에 무용안무를 통해 표현한 창의적인 작품으로 보는 동안 신선했고 도살장과 정육공장의 무용안무 씬이 지금도 기억 남고 종지기 콰지모도의 종 퍼포먼스는 웃겼고 재미도있었답니다. 선과 악, 삶과 죽음 경계에 있는 자들의 공간, 도살장에서는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집시들을 구제하려던 에스메랄다는 동료집시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게되고 콰지모도를 인간답게 대해줬던 에스메랄다를 지켜주려하는데... 자유를 향한 에스메랄다의 몸부리침, 자신의 온전한 삶을 위한 그녀의 춤이 시작된다. 에스메랄다와 콰지모드의 댄스와 퍼모먼스는 사랑이 느껴졌어요. 클로팽의 죽음으로 소지시의 퍼포먼스는 비극이었네요. 음악선정도 좋아 춤과 잘 어우러져서 극의 내용전달이 너무 좋았답니다. 두 작품을 잘 각색해서 안무가있는 연극공연이 독창적이고 신선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 ? ? 커튼콜> ※ 이 글은 공연사로부터 초대권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노트르담의 파리 리메이크로 만들었는데 연극과 무용으로 섞인 공연이였는데 진짜 또 한번 재관람하고 싶습니다.ㅎㅎㅎㅎ -국민 뼈그맨 김선규-

너무 즐겁고 이해하기 쉬운 공연이었어요^^ 배우분들 공연 준비해주신 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오늘 공연을 보고 느낀 감동을 잊지 못 할 것 같아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민낯을 드러내는 작품입니다. 사이비 종교와 부패한 성작자, 정치인들, 권력과 예술가, 정의란 무엇인가를 질문하는 공연 내용에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는 거 같았습니다. 춤과 약간의 대사로 이 모든 것을 표현한 작품에 박수를 보냅니다.

배우들이 다 무용수 같아요. 이 공연을 올리기 위해 얼마나 땀을 흘리고 합을 맞췄는지 느껴지네요. 재공연을 한다면 다시 보고 싶은 공연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