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 사상 최고의 뮤지컬, 콘보이쇼 2010년 12월, 더 뜨거워진 모습으로 그들이 돌아온다! 콘보이쇼가 뭐길래 그 이름만 듣고도 흥분하는가. 처음 보는 남자들의 버라이어티 생쇼. “죽은 시인의 사회”가 유쾌하게 춤을 춘다. 콘보이 정신으로 무장한 일곱 전사들의 땀방울이 튀어 어느새 우리의 눈을 적시고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직접 목격하기 전에는 그 어떤 말로도 그 감동을 전할 수 없다! 와서 보라! 직접 목격하라! 그리고 즐겨라! 신나게 놀다가 눈물이 흐른다! 1986년 7명의 배우가 5명의 관객 앞에서 공연을 시작했다. 시작은 매우 미약했으나, 그 후..

매주 버려진 창고에 모여 자칭 '시민의 모임'을 여는 6명의 젊은이들.각자 스스로를 철학자(소크라테스, 플라톤, 칸트, 다윈, 프로이트, 사르트르)로 이름 짓고 각자가 가지고 온 시를 통해 자신을 표현한다.모임이 열리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사리는 친구가 되고 싶다며, 모임의 멤버가 되기를 원한다.불청객을 환영하지 않는 6명의 젊은이들과 한판 인질극을 벌이며 끝까지 친구가 되기를 원하는 사리, 사리가 친구가 되어 7명이 비로소 하나가 되는 순간, 마침내 그들이 준비해 온 시들이 춤과 노래가 되어 무대 위에 펼쳐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