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고대하던 부활콘서트..
한곡 한곡 가슴떨렸던 시간들..
오랜만에 마음껏 소리지르고 뛰어올랐다
또 기다려집니다
일상에 파묻혀 하루하루를 살다보면< 내가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또는 무엇을 하는지?> 에 대해 생각지도 않고 그냥 살아지고 만다. 오늘이 어제 같고 어제가 오늘 갔고 도대체 감을 잡을 수가 없다. 하지만 2011년 4월2일 열광적으로 빠져든 <부활>의 라이브 무대는 나에게 <가끔은 하늘을 보자 그리고 나를 확인해 보자> 라는 생각을 하게 하였다.
| 첫 콘서트 |
en*** |
2011.04.06 |
59 |
처음 가본 콘서트
나는 왜 사람들이 그렇게 비싼돈을 들여 콘서트를 갈까
집에서 tv보고 음악들으면 될것을....
하지만 이건 나의 잘못된 생각이라는걸 알았습니다...
넘 좋았습니다...
정말로 스트레스가 확 날아갔습니다....
나중에 더좋은 콘서트 부탁드립니다
넘 좋은 공연보고 왔습니다
토요일 오전 부활 광주콘서트를 보기위해
아산에서 출발해서 광주에 도착하기까지 대략 3시간 남짓...
부활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인지 피곤함은 없었다.
드디어 시작된 콘서트... 음악소리가 온 몸으로 퍼지며 귀에 거슬리는
잡음없이 아주 좋았다.
하지만, 역시 부활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것일까... 많은 노래를 알지 못해
처음 1시간 정도는 부활과 같이 호흡을 하지 못했다.
1시간이 지나서야 비로서 부활을 있게해준 노래들이 흘러나오고
그제서야 흥에겨워 신나게 즐길 수 있었다.
2시간 30분이란 짧지 않은 시간이 어느덧 훌쩍지나고 멈추지 않은 감동을 안은채
자리를 떠나 피곤함을 달래며 돌아오는 길 동승했던 친구와 이야기를 하며
콘서트에 대해 많은 생각들을 공유했다.
부활 공연...
언제부터 한번 보고 싶었어요...
본래 락 매니아는 아니지만....락 발라드 위주의 그룹이라...
근데 웬걸...
기타, 베이스, 드럼....
연주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멋있을 수 있구나!
하고 소름이 돋았다...
공연보러 오길 정말 정말 잘 했다는 만족감.
강추해요...
모두 모두 함 보러 오세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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