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월 딸과 둘이 관람하였습니다.
아이가 이해하기는 어려운 내용이 었으나, 캐릭터의 등장만으로도 1시간이 넘게 집중하며 재미있게 관람하고 왔네요.
아이가 재미있게 관람해서 저도 즐거웠던 공연이었습니다.
중간에 악수하고 인사하러 앰버가 무대에서 내려오자 아이가 제일 좋아하더군요..
제 개인적으로는, 배경 음악이 너무 소리가 커서 귀가 아프네요. 지나치게 큰 소리는 오히려 공연 집중도를 떨어뜨리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아기가 몹시 좋아하는데, 비싸요;;
귓보카 폴리 굿바이 할인 받아 폴리석에서 두아들과 관람 했는데요
음악, 구성, 배우들 연기 다 좋았어요!
어른인 제가 봐도 엉덩이가 들썩이더라구요 ㅋㅋ
이제 두돌 되는 작은 아들도 가만히 앉아 집중해서 관람할 만큼 즐거웠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건 폴리석 중간 이라 공연도중 폴리,엠버,로이,헬리가 좌석으로 내려 왔는데 사이드만 돌기 때문에 손한번 잡아보지 못해 아들이 많이 섭섭해 했어요~
그것만 빼면 참 좋았어요! 강추강추~~~^^
6세 아이라.. 아직 폴리에 관심을 갖고 있을까?
반신반의로 본 뮤지컬인데
예상외로 너무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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